4월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제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10일째 진행중이다.
<민생파탄전쟁책동윤석열독재타도> 구호로 14차정당연설회가 삼봉로에서 진행됐고, 인사동 들머리에서 <윤석열독재타도환수복지실현> 구호를 내세운 15차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민중민주당은 <윤석열정부심판>이 대세라며 이번 선거가 윤석열독재타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지지발언에서 사전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갈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을 언급하며 <아무리 파쇼검찰독재 정권이지만, 대파까지 제지할 정도로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아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의 대파는 대파만을 상징하지 않는다. 윤석열이 든 대파는 고물가 고금리에 망해가는 민중들의 한숨이고, 윤석열정권이후 최악의 참사인 이태원참사로 여지껏 거리에서 투쟁을 하는 유족들의 피눈물과 군대에서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고도 윤석열과 그의 무리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로 장관을 내빼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장병들의 분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파탄난 민생에 전쟁책동까지 더해져 1950년대이후 최대의 전쟁위기가 닥쳤고 윤석열정부로 인해 우리의 생명과 안전 심지어 미래까지도 담보할수 없게 됐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타도투쟁의 시작일 뿐이다. 선거결과는 분명 윤석열 타도의 민심이 반영될 것이며, 총선을 계기로 민중의 거대한 분노의 파도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차은정후보자는 <민심은 늘 민중의 힘으로 세운 민중정권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애달프게 그려왔다. 미처 이루지 못한 그 염원과 이상을 이제는 실현할 때가 됐다. <윤석열심판>의 대세는 더이상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정부는 외교와 안보, 정치와 경제 모든 면에서 외세인 미국에 기대고 있는 친미매국정부>라며 <미국을 추종해 북침전쟁을 추진한다고 해서 파쇼독재권력의 숨통을 틔울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단하루라도 죽음을 택하는 사람에게 희망의 내일을 안겨줄수 있다면,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지켜줄수 있다면, 그 길이 바로 민중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당원들은 구호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부패무능 검찰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타도하고 민중권력 쟁취하자!>, <윤석열 타도하고 환수복지 실현하자!>를 외쳤다.
인사동 들머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이미 윤석열은 드러난 부패비리만으로도 탄핵감이며 수사대상감>이라고 비판했다.
더해 민중정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민중민주당의 환수복지 과정은 친일친미반민족.반민중세력 청산한후 사회경제발전과 민중생활향상을 빠르게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 <민중이 주인으로 서는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는 길에 민중민주당은 언제나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차은정후보자는 <우리는 윤석열이 타도될 머지 않은 미래와 윤석열타도후에 도래할 미래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며 <누구나 민생을, 복지를 얘기하지만, 그 재원은 또다시 우리노동자·서민의 호주머니에서 빼앗으려 한다. 노동자·서민을 상대로 증세하여 복지할수는 없다.>고 짚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와 같은 권력형비리범들에게서, 박정희·전두환과 같은 파쇼독재범죄자들에게서 환수해야 한다며 민중민주당의 환수복지정책과 공동무상정책을 해설했다.
당원들은 구호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파쇼부패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끝장내고 민중권력 쟁취하자!>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