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논평<윤석열타도의구호를더욱높이들고반윤석열항쟁으로나아가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선거결과를 전하며 지난 대선에서 0.73%p차로 당선됐던 윤석열에게 민심은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윤석열·국민의힘무리가 제 무덤을 스스로 판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선거기간 <86운동권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다 <종북논란>을 일으키고 <민생정책>으로 돌아섰다가 결국 <범죄자심판>을 떠들며 횡설수설했다며 윤석열·국민의힘무리의 <참패>에 대해 수구언론조차 <권위주의적리더십과일방통행식국정운영,오기와독선에따른불통>이라고 비난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야권의 200석 가까운 의석으로 일부 특검·입법은 가능해도 파쇼권력의 연장은 막을수 없다며 선거가 아닌 항쟁으로만 윤석열무리의 부패·무능, 친미·친일, 파쇼·호전을 끝장낼수 있다는것은 역사적경험으로 확증됐다고 강조했다.
4.16 민중민주당은 세월호참사10주기를 맞아 발표한 논평<세월호참사의진상을규명하고책임자를처벌하라!>에서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않았고 유족들은 10년전과 다름없는 심각한 고통속에 방치돼있다며 2월25일 유족과 시민들이 <세월호참사10주기전국시민행진>을 시작하고 제주·목포·광주·경남·경북·충청·강원등을 거쳐 안산과 서울까지 걸은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고 짚었다. 또 <이태원참사국정조사특위>간담회당시 유족들은 세월호유족에게 <세월이약이라고했는데지금은내입을찢고싶다>며 <위로말고끝까지분노해달라>고 절규했다며 일련의 사실들은 반민중권력이 있는한 결코 일어나선 안되는 참사와 재난이 반복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이어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모든 재난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유린하는 인간생지옥을 끝장내는것은 오직 민중이 주인되는 참된 민주주의하에서만 가능하다며 윤석열을 끝장내고 반민중파쇼무리를 청산하는것은 우리민중이 존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제라고 밝혔다.
4.19 민중민주당은 논평<4월민중항쟁정신따라윤석열파쇼호전광끝장내자!>를 내놨다. 논평은 4월민중항쟁에 대해 항쟁의 직접적계기는 3.15부정선거와 김주열의 죽음이지만 근본원인은 미군강점으로 인한 민주주의말살과 조국분단이었다면서 우리민중은 1960년 2.28대구학생의거, 3.15마산의거로 시작된 항쟁을 남전역으로 빠르게 확산시키며 이승만타도의지를 폭발시켰다고 분석했다. 이어 <어제의이승만이오늘의윤석열>이라며 경제위기·민생파탄을 심화시킨 윤석열이 <주가조작사건>·<50억클럽>으로 대변되는 각종부정부패를 저지르면서 민중을 착취·기망하는 작태를 더이상 두고볼수 없었던 우리민중은 <정권심판>태풍을 일으키며 기어이 윤석열을 단죄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파쇼광란과 전쟁광풍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윤석열타도며 이는 오직 항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면서 정의와 자주를 지향하는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제침략군대를 몰아내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라고 단언했다.
5.1 민중민주당당원들은 134주년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열린 노동자대회장소일대에 당신문民116호<만국의노동자여단결하라!>를 약9500부 배포하고 포스터<물가폭등온갖차별노동탄압윤석열끝장내자!>·<열사정신계승모든노동자단결윤석열끝장내자!>를 총1670장 부착했다. 대회 이틀전부터는 장소일대에 가로막<메이데이정신계승!윤석열타도!>·<환수복지,민중의것을민중에게로!>등을 내걸었다. 이날 민중민주당·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전총)는 미대사관앞에서 <노동탄압전쟁책동윤석열타도!민중권력쟁취!>공동집회를 진행했다. 전총소속노동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속에서 노동자는 일을 하면 할수록 성장해가기보다는 하나의 부속으로 소모된다는 느낌밖에 들지않는다며 대책도 없고 미래도 없어 보인다, 윤석열이 있는한 전쟁같은 일상은 계속될것이라고 성토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비록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심판의 민의가 드러났다해도 이땅의 부르주아선거는 가진자 1%가 99%의석을 차지하도록 구조적으로 만들어진 불공정게임일뿐, 민중권력쟁취를 통한 환수복지만이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해결할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