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6월호 <항전>이 6월17일 발행됐다.
사설 <항전은 이미 시작됐다>는 <우크라이나전이 서아시아(중동)전을 촉발시켰다면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전은 동아시아전을 촉발시키고있다. 그리고 동아시아전은 동유럽에서의 확전과 서아시아전의 확대를 촉진할것이다.>라며 <2차세계대전때는 소련이 세계반파쇼전선을 형성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반제진영에는 가장 철저한 사회주의국가 조선이 핵미사일최강국이 돼 핵심적지위를 차지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다.>라며 <전쟁을 막기 위한 유일한 길은 윤석열호전무리를 끝장내는데 있다. 우리민중이 한사람처럼 항쟁에 떨쳐나서야할때다.>라고 강조했다.
정세 <확전의 징후들이 쏟아지는 유럽과 전쟁위기가 급고조되는 코리아반도>는 <스톨텐베르그나토사무총장이 5.27 <우크라이나가서방무기로러시아영토내부를공격하지못하게한제한조건을재고할때가왔다>고 하자 영·폴란드등이 이에 동조해 나섰다.>, <블링컨미국무장관은 5.29 몰도바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조건과전장상황,러시아가침략을추구하는방식이바뀜에따라우리는적응하고조정해왔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러본토타격을 적극 부추겼다.>라고 설명했다.
또 <중은 5.29브리핑에서 <<대만독립>도발이그치지않으면해방군의국가주권,영토완전성수호행동은잠시도멈추지않을것>>이라며, 5.23~24 진행된 대만포위군사훈련 <연합리젠2024A>를 계속할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한>정부는 9월평양공동선언을 무효화하며 서해와 내륙의 경계선에서의 무력충돌가능성을 의도적으로 높였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명백한국권침해행위,용서못할불장난>>, <<공화국의백승의역사를무장으로담보>>, <중의 대만통일<리허설>>, <러<나토가직접대결>대 나토<러영토공격제한재고>>, <<조작되고수치스러운재판>>, <미의 친시오니즘·반팔레스타인책동>, <안보·국방 강화하는 세계각국>, <<몸통은윤석열>>, <극한대치속 22대국회 개원>, <파쇼폭압책동 운석열타도! 민주주의실현!>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파시즘에 저항한 무장항쟁>에는 세계반제플랫포옴의 5월광주세계반제동시투쟁과 코리아국제포럼에 대해 전했다.
정책 <<신냉전>책략하에 벌어지는 3차세계대전과 반제무장투쟁과 반제대중투쟁이 결합된 반제항전>은 <세계대전은 세계적범위에서의 진영간의 전쟁이다. 코리아전·베트남전·이라크전이 세계대전이 아닌 이유다.>라며 <우크라이나전은 서아시아전을 촉발하고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전은 동아시아전을 촉발하고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상원군사위원회공화당간사 위커가 이미 전쟁중인 러시아와 이란외에 중국과 조선을 열거하며 <신침략자의축>이라고 규정>했다며 <반제진영의 주도역량은 핵미사일강국들인 조선과 중국, 러시아고 보조역량은 이란등<저항의축>과 기타세계반제세력이다.>라고 규정했다.
계속해서 <통일독립을 위한 남민중의 반미반제항전>, <민중에 대한 파쇼통치를 거부한 남군인들의 항전>, <민중의 폭발적진출을 예고한 항쟁>, <광주, 반파쇼항전에서 반제반파쇼항전의 시작>, <촛불항쟁에서 반윤석열항전으로>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문화 <민중권력은 민중항전을 통해 쟁취할수 있다>에서는 <칠레전투3부-민중의힘>의 평론 <민중의 뜻>, <억압이 있는곳에 항전이 있다>를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서울의봄>의 평론 <항전>을 게재했다.
이달의사건에서는 남아공·팔레스타인의 정치투쟁·항전역사와 제주·광주의 항쟁역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항쟁>을, 플랫포옴은 <반제항전>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