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용산역앞에서 윤석열정부를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한 뒤 가로막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를 게시했다.
당원은 <어떻게든 취업을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 나의 노동에 제대로 된 값이 매겨졌는지, 복지는 얼마나 좋은지, 취업만 할수 있다면 전부 뒷전이 되어버린지는 오래>라며 <윤석열은 그저 부자감세만 추진하고 우리의 혈세를 자신의 해외순방비를 가장한 해외여행비예산과 자신의 지인들로 가득채운 권력기관예산을 570억이나 늘리는 등 부패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친일역적 용산총독 답게 일본군성노예제, 강제동원대응예산은 대폭 삭감했다. 바로 며칠전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 한분이 또 눈을 감으셨다.>며 <기시다는 방한전 사도광산에서 강제징용 단어를 삭제하고 유네스코 등재까지 했다. 여기에 윤석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망동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기시다 방한전 역사왜곡에 속도를 올리더니 이제는 평화의 소녀상을 9년째 지키고있는 반일애국청년학생들을 압수수색했고 합법정당인 민중민주당까지 압수수색을 했다>며 <나라를 다 팔아먹고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