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 항쟁의기관차〉 〈오늘의재난을지방개화의분수령으로〉

8.13 조선은 조선중앙통신논평에서 <우리의자위력강화는미국의가증되는군사적위협과그로하여초래되는지역의안전상우려로부터국가의안전을수호하고전쟁을억제하며인민의삶과미래를보위하기위한주권국가의합법적인의무이고권리>라며 <더우기지역에서힘의균형을파괴하는미국주도의핵에기반한군사블럭체계의무분별한확장은핵을보유한자주적인국가들의강력한대응만을불러일으키게되어있다>고 반제적입장을 분명히 했다. 8.23 조선외무성은 대외보도실장담화를 통해 미<한>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지프리덤실드>가 강행되고있는속에 미국무성이 <한국>에 36대의 <AH64E아파치>공격용직승기와 부분품의 판매를 승인한것을 규탄했다. 

8.15 김정은위원장은 평양에 도착한 수해지역주민들앞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은참으로감격스럽고기쁜날입니다.우리당과정부에있어서제일긍지스러운날이바로오늘과같은날입니다.여러분에게는이같이성대한환영과극진스러운봉사를받을만한응당한권리가있으며우리당과정부에는공화국영내에사는모든사람들의생명과건강한성장을전적으로맡아보장하여야할의무가있습니다.오늘의재난을지방개화의분수령으로바꾸려는우리의자신심도온사회의단결력을바탕으로더굳세여졌습니다.지방을변화시킬것입니다.우리에게는그러한이상이있고그것을할힘이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위원장은 어린이들의 식사실을 방문했다. 다음날에는 수해지역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요해하고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했다. 

조선외무성군축및평화연구소는 8.24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조약발효75주년을 맞아 나토의 침략성을 폭로규탄하는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서는 <미국이주도하는세계최대의전쟁동맹,사상최악의대결집단인나토의계속되는긴장격화책동으로말미암아이행성의평화와안전은엄중히위협당하고있으며특히조선반도를둘러싼역학도식에는나토라는위험한변수가추가적으로자리잡고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우리주변에서날로엄중하게진화되는현재의군사정치적환경과전망적으로예견되는미래의안보도전에대처하여지역에서의힘의균형을보장하고새로운전쟁발발을억제하며세계의평화와안전보장에기여하기위한책임적인노력을더욱배가해나가게될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8.24 국방과학원무인기연구소에서 조직한 각종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지도했다. 이어 8.24~25 양일간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현지지도했다. 8.30 노동신문은 알곡생산구조를 벼·밀로 전환한지 3년만에 대변혁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한두개지역, 특정한 몇개 농장만이 아니라 서해벌방으로부터 동해지구, 북변의 외진 산골농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다수확시·군,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도 밝혔다. 한편 8.30 요미우리신문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조선이 9월 예정된 유엔총회에 최선희외무상을 파견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선희는 방문기간에 <포괄적인전략적동반자관계에관한조약>을 체결한 중러외교관계자와 회담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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