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F.케네디주니어 무소속대선후보는 자신의 출마를 내려놓고 공화당대선후보 트럼프전대통령을 지지하며 트럼프선거운동에 동참했다. 8.23 케네디주니어는 트럼프의 애리조나주유세무대에 함께 올라 트럼프가 미외교정책에 대한 신보수주의의 지배를 끝내고 검열을 종식시키고자 한다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탈당·무소속출마·트럼프지지의 이유로 언론의 자유, 우크라이나전, <우리아이들에대한전쟁>을 언급했다. 특히 두사람은 검열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고 강조했다. 검열은 케네디주니어선거운동의 핵심사안이었다. 케네디주니어는 온라인에서 잘못된 정보를 퇴치한다며 소셜미디어회사와 협력하는 바이든미<정부>를 비판해왔다. 트럼프는 암살시도를 조사할 독립적인 위원회를 신설해 존F.케네디의 암살과 관련된 모든 남아 있는 문서를 공개하는 임무를 맡길것이라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9.3 발간한 책<세이브아메리카>에서 저커버그메타CEO가 지난 대선때 자신의 패배를 이끄는 음모를 꾸몄다고 폭로했다. 책에서는, 우리는 그를 긴밀히 주시하고있으며 그가 이번에 어떤 불법을 저지르면 그는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낼것, 2024대선에서 속임수를 쓰는 다른 이들도 그렇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대선당시 미공화당은 페이스북이 헌터바이든의혹등 민주당에 불리한 콘텐츠를 차단했다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8.26 지난 대선시기 헌터의 <우크라이나스캔들>정보들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것을 후회한다고 토로했다.
8.29 트럼프는 해리스미<부통령>의 대선후보공식지명이후 첫CNN인터뷰를 두고 발언시간에 16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말했고 이나라의 범죄위기에 대해서는 다루지도 않았다며 단지 3분25초동안 경제에 대해, 2분36초동안 이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해리스와 바이든은 우리의 국경을 파괴했다고 비난했다. 8.19 민주당이 전당대회에서 법인세율인상·최저임금인상·임대료상한제도입등 다수의 포퓰리즘정책을 담은 새정당강령을 승인했다. 대회기간 해리스는 차기민주당대선후보로 지명됐다. 책임있는연방예산위원회(CRFB)는 해리스의 경제정책이 시행되면 미국가부채가 향후 10년간 1조7000억달러가량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든미<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외교걸림돌이자 민주당지지층이탈의 원인으로 지목된 팔레스타인전의 해결책으로 <3단계휴전안>을 제시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그수용을 압박해오고있다. 바이든은 8.19 가자지구휴전논의에 대해 이스라엘은 해결할수 있다고 말하는데 하마스는 후퇴하고있다고 망발했다. 이날 블링컨미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총리를 만난뒤 이스라엘이 미의 휴전중재안을 수용했다며 이제 하마스가 동일하게 해야할 차례라고 겁박했다. 다음날 하마스는 바이든과 블링컨의 발언은 허위주장이라며 이는 시오니스트극단주의정부가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도록 허용하는 <그린라이트>로 간주된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