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 항쟁의기관차〉 〈한국〉전과 〈2차태평양전〉을 불러오는 윤석열 타도하자! 

당·단체공동성명

<한국>전과 <2차태평양전>을 불러오는 윤석열 타도하자! 

침략세력들의 전쟁도발이 한계선을 넘긴지 오래다. 19일부터 시작되는 미국·<한국>의 을지프리덤실드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미<한>육군이 9일부터 14일까지 합동소부대실사격기동연습을 실시했고 12일 미<한>해병대는 포항인근에서 합동연습을 시작했다. 보병·포병·항공부대실사격·비실사격훈련을 포함하는 해병대연습에 대해 미군측은 <1950년9월15일미해병과육군병력들이인천에상륙했던것처럼이들연합해병대상륙작전은북이<한국>을공격할경우수행될주요작전중일부가될것>이라며 대북침략성을 숨기지않았다. 한편 이번 을지프리덤실드연습에는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담은 <핵작전>시나리오가 적용되고 1만9000장병이 참가하며 48건의 야외기동훈련을 예정하고있다.

윤석열이 <8.15경축사>라는 미명하에 <한국>전도발망언을 쏟아냈다. 윤석열은 <한반도전체에국민이주인인자유·민주·통일국가가만들어지는그날에비로소완전한광복이실현>이라며 <8.15통일독트린>으로 <자유·통일을추진할가치관·역량배양>·<북한주민들의자유통일에대한열망촉진>·<국제사회연대통한지지확보>를 망발했다. <평화>자를 삭제한채 내뱉은 <자유통일>의 <자유>는 <한국>이 표방하는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의 연장으로써 호전적인 <체제통일>을 의미한다. 더해 <북한인권개선>을 떠들면서 대북고립압살책동의 일환인 대북인권모략을 심화하면서 북을 또다시 자극했다. 한편 윤석열이 임명한 독립기념관장 김형석은 일제시대때 우리민족은 <일본국민>이라고 주창하는 친일파다. 김형석의 말대로라면 <친일은곧애국>이 된다. 윤석열은 김형석을 임명하며 스스로 친일매국노임을 또 드러냈다.

미제침략세력의 파시스트하수인들이 곳곳에서 전쟁을 격화시키고있다. 7월말 레바논 헤즈볼라군사사령관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정치국장을 차례로 암살한 이스라엘시오니즘은 8일 팔레스타인 가지지구북부 학교2곳을 폭격하며 또 팔레스타인민중을 학살했다.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은 러시아본토를 타격하며 우크라이나전을 동유럽으로 확대하고있다. 미국·나토회원국은 자국산무기의 러시아본토타격을 허용한 한편, 이란의 정당한 대이스라엘반격의지를 <침략>으로 매도하고있으며 미국은 시어도어루즈벨트항모전단에 이어 F35C스텔스전투기를 탑재한 에이브러햄링컨항모전단을 서아시아로 전개하며 파쇼무리의 배후를 자처하고있다. 한편 제국주의미국은 베네수엘라등에서 친미파쇼쿠데타인 <색깔혁명>을 조종하며 각국민중들의 존엄과 생명을 극도로 위협하고있다.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태평양으로 불고있다. 제국주의진영은 반제진영의 주도세력인 조선·중국·러시아가 위치한 서태평양에서의 전쟁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하며, 이에 친미호전광 윤석열은 전쟁꼭두각시로서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해 광분하고있다. 제국주의진영이 현재 우크라이나전에서 패배하고있고 서아시아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2차태평양전>을 도발하는 이유는 <신냉전>체계를 조작해 전반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다. 이는 조선·중국·러시아·이란을 <신침략자의축>으로 매도하는것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미제침략세력의 촉수며 친미호전무리의 괴수인 윤석열이 있는한 <한국>전, 나아가 <2차태평양전>은 반드시 일어난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아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대결광이자 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4년 8월1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파쇼민중행동 반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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