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카르텔이며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 강원도청앞 반파쇼반제집회 

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파쇼민중행동·반일행동은 강원도청앞에서  <친미파쇼광 전쟁계엄음모 윤석열타도!> 반파쇼반제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간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참가자들은 <민생파탄 부정부패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파쇼광 전쟁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합헌정당탄압 전쟁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서아시아확전도발 이스라엘시오니즘 규탄한다!>, <핵전쟁도발 시오니즘조종 미제국주의 끝장내자!> 구호를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윤석열 경제정책의 주요내용은 각종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허가에서 법적 규제, 절차를 완화, 최저임금.노동시간 등 노동기준 완화, 환경보호·금융대출·산업안전 등 거의 모든분야에서 규제를 제거하고, 법인세·상속세 등 세금 인하를 내세운다.>며 <이것은 시장만능 친기업·친재벌적인 것으로, 윤석열정부가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는 것, 본질에서 반민생·반민중무리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법에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같은날 <김건희특검법>은 2번째 거부권, <채상병특검법>은 3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들, 양곡관리법간호법·노란봉투법·한우산업지원법은 모두 민생법안들이다.>라며 <윤석열·김건희의 부정부패는 결국 민중의 손에 쥐어져야 할 것을 가로채 민생을 파탄시킨 근원중 하나로 된다. 우리는 전국을 돌며 민중속에 투쟁하면서 윤석열타도민심을 확인할수 있었고, 검찰파쇼 파쇼독재 윤석열의 타도가 가까이 왔음을 확신하고 있다. 민중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반일행동대표는 <선을 넘는 친일매국만행으로 친일역적의 타이틀을 기어코 거머쥔 윤석열은 우리민중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존엄과 이익, 간과 쓸개를 모두 다 퍼주는 매국만행을 지속하고 있다. 홍범도장군의 흉상을 철거하고 독도조형물을 철거하고 끊임없이 소녀상의 철거를 획책하더니 친일친미 이승만을 <독립운동가>로 탈바꿈시키며 이승만의 동상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시다와 12번의 회담을 진행하더니 일본에 우리의 독도를 상납하고, 뉴라이트친일인사들의 대거등용으로 이땅의 역사를, 우리의 자존을 모두 일본에 갖다바치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하에서 최근 국방부는 <자위대가 주한미군기지에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국회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망발까지 떠들어댔다. 일본이 한반도재침야욕으로 미쳐날뛰는 이때에 이러한 주장은 우리민족이라면 결코 받아들일수도, 받아들여서도 안되는 주장이다.>라며 <천하의 친일매국노, 파쇼광 호전광에게 우리민중의 생명을 넘길수 없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상임위마다 김건희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관저이전에서 나타난 졸속행정과 준공도면과 준공검사조서의 부재 등 공사과정의 불법성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4.10공천개입의혹을 다뤘다.>며 <오죽 할말이 없으면 반복해서 <김건희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 수사를 거부하고 있겠나 싶다.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며 가린다고 가려지겠는가.>라고 질타했다. 

또 <윤석열 자체로도 친미친일역적에 부정부패무능 파쇼전쟁광으로 더이상 대통령이라고 두고볼수 없는 지경이지만 김건희의 부정부패와 비리, 국정농단은 윤석열의 종말을 앞당길 것이다>라며 <최악의 정치위기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윤석열이 이 상황을 돌파할수있는 방법은 한국전을 도발하고 전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을 탄압하고 잡아들이는 것이다. 윤석열에게 <반자유주의세력>, <검은선동세력>, <반국가세력>은 다름아닌 반윤석열투쟁을 하는 모든 민중들이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투쟁성명 <부정부패카르텔이며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를 낭독한 뒤 <민중의 노래>를 제창했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반파쇼반제춘천집회성명]
부정부패카르텔이며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

윤석열패거리의 부정부패비리가 끝이 없다. 윤석열·김건희는 그동안 저지른 죄악들이 불거지자 급기야 22대 총선공천과정에서 전국민의힘의원 김영선의 지역구변경과 현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 이원모의 용인갑지역구출마과정에 관여하는 식의 불법개입으로 이른바 <방탄국회>를 조작하려고 망동했다. 한편 <정치브로커>이자 정상배 명태균이 윤석열대통령후보당시 여론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오간 정황과 김건희에 부역하던 전대통령선임행정관 김대남이 서울의소리기자에게 <한동훈횡령문제>를 제보한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조사중인 명태균은 자신이 윤석열·김건희의 <약점>을 쥐고 있다며 떠들고, 김대남은 공천을 받거나 공기업한자리라도 차지하려면 김건희에게 잘 보여한다는 식으로 내뱉었다.

윤석열파쇼무리는 격화되는 반윤석열민심을 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8월 우리민중이 100일안에 윤석열을 끝장내자며 투쟁에 나서자 윤석열은 <반자유세력>, <반국가세력>, <반대한민국세력>을 지껄이며 파쇼정국강화를 예고하더니 급기야 8월30일 극우파쇼정당을 제외한 가장 왼쪽의 민중민주당과 가장 오른쪽의 민주당측, 전대통령가족집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히틀러식 정당탄압을 본격화했다. 9월26일에는 촛불행동측을 압수수색해 회원명부를 탈취함으로써 투쟁하는 민중 전체에 대한 파쇼적 공안탄압을 개시했다. 일련의 공안사건들은 <전쟁계엄>, 친위쿠데타의 중요한 징후들이다. 이미 윤석열은 방첩사를 조작하고 경호처시행령을 개정한데 이어 계엄발포관련 주요군부·정계에 <충암파>를 포진시켰다.

<한국>전도발이 악랄하게 벌어지고 있다. 9일 싱가포르에 방문한 윤석열은 <자유통일>이 실현되면 북의 주민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축복이 될 것>이라며 대북침략적인 <체제통일>을 망발했다. 윤석열이 반북대결광이자 친미호전광이라는 것은 1일 전략사령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다. 미국과 <한국>은 6월 미<한>핵협의그룹회의에서 미핵무기와 <한>재래식무기의 통합운용을 확정했고 이 내용을 반영해 7월30일 아이언메이스연습과 8월19일 을지프리덤연습을 전개하며 <핵·재래식통합운용>방침을 실전화했다. <한국>군전략사령부는 미군전략사령부의 지휘통제하에 움직일 것이다. 이는 전략사령부의 주업무가 <핵·재래식무기통합운용상에 미전략사에 관련의견 제시>, <대량응징보복총괄>이라는 것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부정부패카르텔이며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무능과 무식의 끝판을 달리는 윤석열로 인해 춘천소재 강원대병원 응급실의 성인야간진료가 무기한 중단됐고 강원지역 소방서 9곳의 구급지도의사 방문근무도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윤석열무리는 <대장동비리>, <대통령실·관저이전>, <서울·양평간고속도로종점이전> 등의 부정부패로 우리민중의 혈세를 탈취하고 <채상병건>, <마약카르텔>, 합법정당탄압으로 우리사회를 무법천지, <파쇼의 암흑지대>로 전변시키며 동시에 국지전도발로 <전쟁계엄>, 친위쿠데타에 골몰하고 있다. 윤석열로 인해 우리민중의 존엄과 권리가 훼손되고 이땅이 파쇼천지, 아비규환으로 전변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무리를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0월11일 강원도청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파쇼민중행동 반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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