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농산물수입중단! 국가책임농정실현!
농민생존권말살 부정부패무능 윤석열타도!
농업파괴책동, 농민생존권말살
윤석열정부의 농업파괴책동이 매우 심각하다. 윤석열정부는 <민생경제1호정책>으로 농축산물수입완화를 내세우며 고물가에 따른 책임을 농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특히 <수급안정>을 빌미삼아 대형마트에 판매수요물량파악을 통한 할당관세물량신속도입에 더해 수입·판매자격까지 쥐어주며 농업생산기반을 파괴하고 반민중자본에 이익을 몰아주는 반농업책동을 강화하고 있다. 쌀값은 하루가 다르게 폭락하고 있다. 작년 10월 산지기준 80㎏에 21만원이 넘던 쌀값은 올해 8월기준 17만원대로 떨어졌다. 쌀값폭락의 주원인은 수입쌀이다. 최근 5년간 평균 쌀자급률이 94.5%로 100%가 채 안되는데 정부는 쌀값폭락원인이 과잉생산이라고 강변하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매년 40만8000t의 쌀수입을 감행하고 있다. 동시에 쌀 40만t이 생산되는 8만ha의 재배면적의 축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은 쌀수입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식량주권을 외세의 손아귀에 쥐어주면서 농업을 완전 파탄내고 있다.
농민생존권을 말살하며 반윤석열농심을 탄압하고 있다. 2023년 1농가당 평균농가부채는 4158만1000원을 기록해 2022년대비 무려 655만9000원이나 증가했고 연평균 농가소득 5082만8000원중 농업소득은 고작 1114만3000원에 불과하다. 2021년 대비 비료·농약·사료 등 재료비는 20.7%, 영농광열비·임차료 등 경비는 23.3% 올랐으나 농산물가격은 10.3%나 감소했다. 이처럼 농민생활과 농업현황이 최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년에만 940억원대 <성과급잔치>를 해댔고 농식품부·농협중앙회는 <농정성과>를 자찬하는 <농업의날>행사를 벌였다. 전국의 농민들이 나락적재투쟁·야적시위·농협규탄대회·농민대표자대회 등에서 <윤석열퇴진>, <쌀수입중단>을 촉구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그럼에도 윤석열정부는 30여명의 농민을 검찰에 송치하며 반윤석열농심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다.
국정파괴와 파쇼광풍
<윤건희(윤석열·김건희)>가 국정을 파괴하고 있다. <명태균게이트>로 드러난 여론조작과 불법공천·국정개입, 창원산단선정개입·이권탈취, 한화오션의 대우해양조선인수개입 등의 불법부정비리와 윤석열후보시절 불법선거캠프운영은 당장 지난 대선을 무효화하고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할 정도로 극심하다.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주가조작>, <서울·양평간고속도로종점이전>, <대통령실·관저불법이전> 등 이권탈취와 <채상병건>, <마약카르텔> 등 권력남용을 비롯해 <윤건희>의 부정부패무능이 산처럼 쌓여있음에도 파쇼검찰은 김건희범죄사실을 무혐의처리하며 민심을 격분시켰다. 기자회견에서 김건희가 <대통령행세>를 하고 있다고 실토한 윤석열은 특검을 계속 거부하면서 김건희가 <비선실세>고 <윤건희>가 국정파괴주범인 것을 드러냈다.
10%대지지율의 윤석열이 무식하고 무모하게 파쇼광풍에만 매달리며 자기무덤을 깊게 파고 있다. 파쇼검찰로부터 시작된 <제1야당대표죽이기>의 결과 15일 의원직상실형이 선고됐다. 윤석열파쇼권력은 8월 <반국가세력>을 여러차례 망발하더니 8월30일 극우파쇼당을 제외하고 가장 오른쪽의 민주당측, 전대통령가족집과 가장 왼쪽의 민중민주당을 압수수색하며 파쇼광풍을 본격화했다. 반윤석열집회를 주도하는 촛불행동·한국진보연대를 압수수색하고 반윤석열집회참가자들에 대한 폭력연행·구속영장청구, 진보언론에 대한 압수수색 등, 반윤석열민심을 심각하게 탄압하고 있다. 한편 민중민주당 전대표와 당원들은 합법적 권리인 진술거부권을 정당하게 행사하고 있음에도 안보수사과는 소환장을 남발하며 정당탄압을 일삼고 있다.
<전쟁계엄>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를 집요하게 획책하고 있다. 10월 평양에 최소 3차례 무인기를 침투하고 북측을 향해 중화기사격을 해댔으며 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을 실시하며 국지전을 도발하면서 동시에 파쇼광풍을 일으키는 것은 <전쟁계엄>의 결정적 징후들이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일본·<한국>은 6월에 이은 2번째 <프리덤에지>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연습은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을 동원해 다영역작전으로 전개됐다. <프리덤에지>는 북을 겨냥한 <동북아판나토>연습으로서, <한국>전을 계기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일으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미·일·<한>호전무리들의 흉책이 반영돼있다.
파쇼호전광, 부정부패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전과 팔레스타인전·서아시아(중동)전에 이은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것이 제국주의진영의 책략이다. 주지하다시피 <전쟁계엄>은 <한국>전의 신호탄이며, <한국>전은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의 신호탄이다. 미제국주의의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이 <전쟁계엄>, 친위쿠데타에 몰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석열이 있는 한 우리민중은 <파쇼의 암흑지대>와 최악의 전쟁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농업파괴와 농민생존권파탄, 식량주권박탈을 결코 막을 수 없다.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자 파쇼호전무리의 머리며 반농업자본의 사환꾼인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에 우리농민, 우리민중의 미래가 달려있다. 우리농민·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외세를 몰아내며 농민·민중을 위한 민중민주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 타도!
농민탄압 파쇼광풍 윤석열 타도!
부패무능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
농가부채해소 농업소득확대 실현!
소작제폐지 토지공유화 실현!
농민권리 식량주권 쟁취!
반윤석열반외세항쟁으로 민중민주주의 앞당기자!
농민생존권말살 국정파괴범죄 윤석열타도!
파쇼광풍 전쟁계엄음모 윤석열타도!
진보
– 광주·전남농민 <쌀값폭락주범 쌀수입저지 윤석열 퇴진해야> (뉴시스, 2024.11.13)
– 5000여농민들 <윤석열정부 약속 지킨것 하나 없다> 맹성토 (한국농정신문, 2024.11.13)
– 쌀값폭락주범 <수입쌀>반대 나선 광주전남농민들 (한국농정신문, 2024.11.14)
– 전농강원도연맹 <쌀값 보장하라> … 쌀포대 내리려다 경찰과 마찰도 (뉴스1, 2024.11.14)
– <볏포대 내던지고 서울로 … 번지는 농민시위에 <무색한> 농업인의날 (농업인신문, 2024.11.15)
– 농민들, <윤석열퇴진> 위해 노숙농성 이어가 (한국농정신문, 2024.11.16)
– 빗속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 외친 시민들 (경향신문, 2024.11.16)
개혁
– <쌀값 정상화하라> … 천막농성에 들어간 국회농해수위민주당의원 (프레시안, 2024.11.1)
– 민주당 <정부, 전쟁획책 궁리할 시간에 민생대책 먼저 마련하라> (동아일보, 2024.11.2)
– 민주당 <쌀값정상화 촉구> 국회천막농성에 농민단체 지지방문 (쿠키뉴스, 2024.11.5)
– 민주당 <김여사특검법>총력전 … 법안소위통과에 릴레이천막농성 (MBC, 2024.11.5)
– <정부가 시장불신 키워> … 민주당·농민단체, 강력한 쌀값대책요구 (농민신문, 2024.11.6)
– 민주당 <윤, 제정신 박혔으면 골프장대신 민생현장 찾아야> (노컷뉴스, 2024.11.12)
– 농해수위 민주당의원, <쌀값폭락근본대책 마련할것> (전업농신문, 2024.11.13)
수구
–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 … 정부·여당, 윤석열정부 전반기 <자화자찬>평가토론회 (경향신문, 2024.11.11)
– 윤정부후반기 첫날 … 당정, <민생·쇄신>앞세워 협력다짐 (연합뉴스, 2024.11.11)
– 윤대통령, 농업인의날 맞아 <농업인 힘껏 돕겠다> (오마이뉴스, 2024.11.11)
– 국민의힘, <윤탄핵의원연대>발족식예고에 <강력규탄> (헤럴드경제, 2024.11.12)
– 이준석 <윤석열대통령, 특정 시장·구청장 공천도 언급> (MBC, 2024.11.14)
– 3번째 <김건희특검법> 본회의 통과 … 국민의힘, 즉시 거부권 건의 (프레시안, 2024.11.14)
– 명태균구속, 윤<공천개입>의혹 번지나 … <김태우 뛰게하라> 증언도 (프레시안, 2024.11.15)
민생말살 부정부패 파쇼호전 역적무리들
1. 살농정책
– 소득은 줄고, 생산비는 오르고, 빚은 쌓이고 … 어찌 살라고? (한국농정신문, 2024.11.3)
– 농가부채 늘면서 강원농가인구 감소 … 귀농까지 줄어 <직격탄> (뉴스1, 2024.11.12)
– <서울 공기밥 한그릇은 2000원, 농민요구는 수십년째 300원> 쌀값폭락 대책없나? (프레시안, 2024.11.13)
– 농민단체 내년농업예산 전면수정 촉구 (프레시안, 2024.11.13)
– 한권의원 <새해 농림어업 예산증가율, 사실상 꼴등> (헤드라인제주, 2024.11.15)
2. 국정파괴
– 민주, 명태균통화녹음 추가공개 <대통령 온다고 얘기하면 안돼> (경향신문, 2024.11.13)
– <공천개입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 법원 <증거인멸 우려> (한겨레, 2024.11.15)
– 김건희뿐 아니라 윤도 포항시장 선거공천 개입 (굿모닝충청, 2024.11.16)
– 윤석열후보뒤 명태균 … 함께한 영상 나왔다 (MBC, 2024.11.16)
– 이재명 <이나라 주인은 윤·김건희·명태균 … 난 결코 죽지않아> (뉴스1, 2024.11.16)
3. 부패무능
– <이제 어떤 직언도 못하는 상황> … 제어장치없는 김건희리스크 (경향신문, 2024.11.10)
– 우르르 나가는 국힘뒤로 <김건희돈봉투 500만원 설명 좀 해보라고> (미디어오늘, 2024.11.14)
– <김건희특검> 3번째통과, 국힘 전원표결불참 … 28일 재표결 예상 (오마이뉴스, 2024.11.14)
–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돈 2번 받았다> … 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한겨레, 2024.11.15)
– 명태균에 골프까지, 논란일색 윤 … 동아 <윤석열은 보수진영 업보> (미디어오늘, 2024.11.15)
4. 파쇼광풍
– 국가보안법위반혐의 하연호대표, 집행유예선고에 항소 (연합뉴스, 2024.11.4)
– 경찰, <대통령퇴진주장>시민단체 <촛불행동>사무실 압수수색 나서 (MBC, 2024.11.5)
– <윤석열퇴진>집회서 11명체포 … <방패로 밀어붙여 충돌 유발> (한겨레, 2024.11.11)
– 전국 경찰기동대 총동원 … <마지막고개 다가왔음이 느껴졌다> (통일뉴스, 2024.11.11)
– <윤퇴진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 … <과잉진압 준비> 비판 (한겨레, 2024.11.15)
5. 전쟁도발
– 윤석열정권이 몰고온 한반도전쟁위기, 퇴진이 곧 평화다 (프레시안, 2024.11.6)
– 한미일군사훈련 <프리덤에지> 15일까지 … 트럼프2기에 변화 촉각 (한겨레, 2024.11.14)
– 홍기원 <자위대기 한 들어올때, 기준이 없다> … 김용현 <보완필요> (노컷뉴스, 2024.11.14)
– 한미해군, 부산에서 잠수함지원함 계류시험 실시 (세계일보, 2024.11.15)
– 한미일 <북러규탄>공동성명 … 협력사무국출범 합의 (연합뉴스, 2024.11.16)
파쇼광풍 일으키는 윤석열 끝장내자!
1. 윤석열정부가 노동자·민중에게 폭거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 진행된 전국노동자대회, 1차퇴진총궐기에서 집회참가자 11명이 연행됐다. 경찰은 세종대로 왕복 9차선중 7개차로만 내주며 집회장소를 협소하게 설정해놓고 집회참가자수가 급증하며 결국 9개차로전체를 가득 메우자 집회신고지역을 벗어났다며 노동자·민중들을 방패로 밀어붙이면서 일부러 충돌을 야기시켰다. 분노한 노동자·민중의 저항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갈비뼈골절·호흡곤란 등 여러건의 부상이 발생해 다수가 병원에 후송됐고 민주노총조합원 10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폭력적으로 연행됐다. 그중 1명은 병원에서 경찰서로 이송됐다. 파쇼당국의 악질성은 집회시작전부터 폭력진압이 예고된 것을 통해 드러난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총궐기를 <불법집회>로 앞서 규정했고, 실제로 폭력탄압으로 노동자·민중의 초보적인 헌법적 권리인 집회·결사의자유를 완전히 유린했다.
2. 파쇼광풍은 윤석열이 최악의 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벌이는 가장 악질적이며 저열한 술책이다. 폭로된 <윤건희(윤석열·김건희)>의 부정부패무능은 윤석열의 대통령직을 원천무효하고 <윤건희>를 당장 감옥에 수감시켜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우선 <명태균게이트>로 대변되는 <윤건희>의 공천·당무·국정개입은 박근혜·최순실을 훨씬 능가한다. 2022년 전국민의힘국회의원 김영선의 보궐선거공천만이 아니라 지방선거예비후보자공천에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강혜경의 증언을 통해 폭로됐다. 명태균은 지난 대선 윤석열지지율을 조작하면서 <윤건희>와 한패로 행세했고 특히 김건희와 함께 윤석열정부의 국책사업인 신규 창원산단부지선정의 전과정에 개입해 사실상 결정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주가조작>의 김건희가 <비선실세>로서 대통령놀음을 해대며 <서울·양평간고속도로종점이전>, <대통령실·관저이전이권탈취> 등 혈세착복과 <채상병건>, <마약카르텔> 등 권력남용으로 국정농단을 벌였는데도 윤석열은 기자회견에서 김건희만 싸고돌면서 타오르는 반윤석열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3.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를 준비하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지지율이 10%대의 윤석열과 그 무리들은 박근혜때 <계엄령문건>을 작성해 해체된 기무사를 방첩사로 이름만 바꾼 채 부활시켰고 계엄관련 정계·군부의 요직에 사조직 <충암파>의 파시스트들을 꽂아넣었으며 8월에는 계엄발포시 윤석열의 <친위부대>노릇을 할 방첩사·수도방위사·특전사의 사령관들과 비밀리에 모의했다. 10월 북을 겨냥한 무인기침투·중화기사격·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 등으로 국지전을 도발하면서 이를 빌미로 계엄을 발포하려고 광분했다. 8월30일 극우파쇼당을 제외하고 가장 오른쪽의 민주당측, 전대통령가족집과 가장 왼쪽의 민중민주당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파쇼광풍의 신호탄을 쏘더니 이후 시민사회단체·진보언론매체 등에 대한 무분별한 압수수색과 노동운동활동가에 대한 15년형선고, 반윤석열집회참가자에 대한 폭력진압·연행으로 노동자·민중의 분노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억압이 있는 곳에 투쟁이 있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노동자·민중은 반윤석열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타도하고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1월12일 서울정부청사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
애국적 민주세력 탄압하는 윤석열 끝장내자!
1. 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촛불행동(촛불승리전환행동)이 기부금품법 4조를 위반했다며 또다시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압수명단에는 촛불행동회원들의 명단과 후원금·회비·기타수입내역, 회의록 등이 포함돼있으며, 경찰은 <증거인멸>여부와 <은닉장소>를 확인하겠다며 압수수색장소와 주변시설물에 설치된 CCTV영상까지 확보하려고 했다. 경찰측은 압수수색의 이유에 대해 촛불행동후원자가 회원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 10월 촛불행동회원명단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6300여명의 회원명부와 촛불행동이 보관중인 회원명부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라는 황당하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한편 <촛불행동이 회원들로부터 불법적으로 기부금을 걷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된지 2년만에 상급관서인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돼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압수수색이 정치탄압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2. 윤석열이 압수수색을 무기 삼아 폭거를 휘두르고 있다. 공안당국은 8월30일과 9월4일 일본전총리 기시다의 방한을 앞두고 반일행동회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9월27일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촛불대행진>을 주관하는 촛불행동의 전체회원명부와 회비납부내역을 수색했다. 10월에는 진보언론매체 사람일보의 대표, 자주시보의 대표와 전·현직기자 3명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며 신체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헌법적 권리인 언론의자유를 유린했다. 특히 다른 언론사들도 북매체를 인용보도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일보와 자주시보에게만 관련사항이 국가보안법위반혐의의 근거라고 하면서 이번 압수수색이 애국적 민주세력에 대한 표적수사라는 것을 대놓고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윤석열퇴진시국대회>를 주도한 애국적 민주단체중 하나인 한국진보연대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해대면서 윤석열은 반윤석열민심전반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화했다.
3. 윤석열은 친일매국노이자 파쇼호전광이다.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개입>을 망발하던 윤석열은 취임 이후 일제강제징용에 대한 <제3자변제안>과 사도광산유네스코문화유산등재과정에서 <강제징용>삭제에 동의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의 역사왜곡공범을 자처했다. 무엇보다 일군국주의군대와 독도주변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전개하며 일본의 독도강탈에 부역하는 한편 한반도·동아시아전쟁위기를 극도로 고조시켰다. 이같은 윤석열이 북측에 무인기를 침투시키고 북침연습들로 국지전을 도발하면서 안으로는 윤석열의 사조직 <충암파>무리들을 계엄관련 요직에 꽂아넣은 채 공안탄압으로 파쇼광풍을 일으키면서 <전쟁계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민중이 매국호전, 파쇼부패의 윤석열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는 것은 윤석열의 10%대지지율을 통해 단적으로 확인된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일군국주의를 비롯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1월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윤석열·김건희의 파멸은 머지않았다
결국 다 드러나게 돼있다. <명태균게이트>는 김건희와 명태균이라는 사사로운 개인이 어떻게 국정을 농단하고 나아가 파괴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명태균녹취록으로 대통령 윤석열이 김영선의 공천에 개입했는지, 김건희가 어떤 일을 했는지가 생생하게 밝혀졌다. 윤석열은 <말이 많네>를 떠들고 김건희는 <보안유지 하시고>를 다짐받는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고 윤석열이 곧 김건희고, <윤건희>가 곧 명태균이다. <윤건희>는 지금 공천개입, 국정파괴의 중대범죄를 명태균선에서 꼬리를 자르려 하지만 명태균은 안죽겠다고 <확 불어버린다>고 협박한다. 절로 <이게 나라냐>라는 한탄이 나오는 상황이다. 결국 <윤건희>의 지시를 받는 검찰은 명태균·김영선을 가장 약한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구속하는 선에서 <꼬리자르기>, 이준석 당시 당대표에게 화살을 돌리는 식으로 <여론돌리기>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그러니 이준석은 대통령이 당시 포항시장선거, 강서구청장선거에 개입한 사실을 기자회견에 폭로하며 자기 살 구멍을 찾고 있다.
이명수녹취록에서 강혜경녹취록을 거쳐 명태균녹취록, 이준석녹취록으로 점입가경, 갈수록 가관이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를 <용와대>로 옮긴 비화에도 명태균이 관여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막무가내로 골프장에 몰려가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도이치모터스건, 양평건, 삼부토건건만이 아니라 창원산단건, 대우조선건과 같은 더 큰 비리들이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다. 부패비리사건이 끝이 없다. 김건희는 최순실을 찜쪄먹을 수준이다. 국민의힘 후보경선에서 여론조작보고서가 쓰여진 사실이나 대선때 불법선거사무실을 운영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난 대선은 무효가 됐다. 윤석열의 권력은 합법성, 정당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법원이 이재명과 김혜경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150만원을 선고했으니, 그 엄격한 잣대를 그대로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적용하면 사형외에는 떠오르는 답이 없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요, 했다 하면 부정이고 부패고 무능이다.
왜 윤석열탄핵열풍이 8년전 박근혜때만 못한가. 결코 못하지 않지만, 그래 보이는 것은 특검의 유무에 있다. 그때는 박영수특검에 윤석열수사팀장이 있었다. 윤석열이 무조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특검의 무서움을 너무나 잘 알아서다. 검찰은 철저히 썩었고 특검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국회의 행정부견제기능이 상실됐으니 남은 것은 직접 민중이 단죄하는 길뿐이다. 민심의 분노가 촛불에서 횃불로 커지고 들불로 타번지고 있다. 박근혜가 윤석열이고 최순실이 김건희다. 당시 태블릿피시는 오늘 녹취록이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범죄는 산처럼 쌓여있고 그 증인과 증거가 차고 넘친다. 법, 제도권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니 결국 사람, 민중이 나서서 바로 잡는 수밖에 없다. 이 정의의 과정이 <윤건희>무리에 의해서 길어지고 어지러워질수록 보수세력의 종말은 가까워온다. 보수세력만이 아니라 친미세력까지 끝장날 수 있다. 개혁이 안되면 더욱 근본적인 변혁으로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지금 윤석열은 정부거부권과 국회반대표결로 막아보다가 이게 뚫리면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그리고 그것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계엄>을 선포하겠다며 지난 10월처럼 평양상공에 무인기를 보내 삐라를 뿌리고 있고 지금도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이고 있다. 윤석열무리를 당장 끝장내지 않으면 이땅에 핵전쟁이 터지게 생겼다. 우크라이나전이나 서아시아(중동)전이 보여주듯이, 전쟁은 스스로를 완전히 파괴하는 결정적인 실책이 될 것이다. <전쟁계엄>은 무조건 조선의 평정을 부르게 돼있다. 조선은 1950년대와 전혀 다른 군사강국, 핵미사일강국이다. 조선의 김정은위원장과 친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은 사면초가, 벼랑끝에 서있다. 윤석열·김건희의 파멸은 머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