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이 10.11 중대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하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면서 관련자료들을 공개했다. 성명에 따르면 무인기테러는 10.3·9·10 총3차례 자행됐다. 10.12 김여정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한국군부깡패들>이 <책임회피에급급>하다면서 반복되는 도발시 <끔찍한참변>을 경고했다. 10.14 또다시 담화를 내고 <똥개들을길러낸주인이책임져야할일>이라며 미를 겨냥했고, 10.15 <명백한증거를확보>했다면서 <도발자들은혹독한대가를치르게될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10.18 조선국방성대변인은 평양시 서포지구에 추락된 무인기가 <한국>군의 드론작전사령부가 갖고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이라고 발표했다. 10.27 무인기의 이륙지점과 침입경로, 침입목적을 확증한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목적은 반공화국정치선동오물살포며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체, 그시행자가 명백히 <괴뢰한국군부깡패들>이라고 폭로했다.
10.15 조선이 경의선·동해선남북연결도로를 폭파하자 <한국>군이 북쪽방향으로 K4고속유탄기관총과 K6중기관총을 각각 수십발씩 발사했다. 10.17 강원도 고성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다연장로케트실사격연습을 감행했다. 미<한>공군은 10.21부터 주일미군과 호주공군도 참여하는 대규모합동항공연습<프리덤플래그>를 벌였다. 10.21~23 속초·김해·청주비행장등에서 합동공중재보급연습, 10.22 합동도하연습을 실시했다. 미일은 10.23~11.1 역대최대규모로 <킨소드>연습을 전개했다. 10.26 조선외무성은 최근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들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동맹국의호전적광기를부추겨온미국의대결적행적은정확히기록되고계산될것>·<만일조선반도에서그누구도바라지않는상황이초래되는경우그책임은전적으로지역정세격화의주범이며장본인인미국이지게될것>이라고 경고했다. 11.1 미<한>공군은 최초로 고고도무인정찰기 RQ4B<글로벌호크>와 미공군의 무인공격기 MQ9<리퍼>등을 동원한 연합실사격연습을 벌였다.
조선의 러<파병설>이 우크라이나매체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가운데 윤석열대통령이 뤼터나토사무총장과 통화하고 나토·우크라이나·<한>안보협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신원식국가안보실장도 폴란드국가안보실장과 회동하며 조러군사협력에 우려를 표하고 상호협력을 표명했다. 10.24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공급하지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유연하게검토할수있다>고 언급했다. 10.29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과 통화하고 조선의 러시아파병에 공동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자하로바러외무부대변인은 <<한국>안보에미칠결과에대해서도생각해야할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정은위원장은 10.14 국방및안전분야에관한협의회를 소집해 당과 공화국정부의 강경한 정치군사적입장을 표명하고 10.17 조선인민군2군단지휘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이타국이며명백한적국이라는엄연한사실을다시한번똑바로새겨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23 보도에서 김정은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미국의전략적핵수단들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안전환경에주는위협은날로가증되고있으며전망적인위협들도우리의전쟁억제력을보다확실히제고하고핵무력의철저한대응태세를엄격히갖출것을절박하게요구하고있다>고 말했다. 10.31 조선의 최신대륙간탄도미사일<화성포19>시험발사가 진행됐다.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7687.5㎞까지 상승하며 거리1001.2㎞를 5.156초간 비행해 조선동해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위험한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모험주의적인군사활동들>이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준다면서 핵무력강화노선을 그어떤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않을것임을 명백히 했다. 11.1 최선희외무상은 방러해 정세가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