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동화면세점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전국민중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퇴진광장을 열자! 시민촛불>에서 선전전을 강력히 전개했다.
당원들은 당신문 民127호 <헌정파괴 내란범죄 윤석열파쇼독재타도!>를 3000부, 포스터 <헌정파괴 내란범죄 파쇼독재 윤석열타도!>를 250여장 부착하며 광화문의 윤석열타도열기를 보다 뜨겁게 했다.
저녁6시부터 동화면세점앞에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구호를 힘줘 외쳤다. 주최측은 모인 인원이 약 1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집회를 마친후 참가자들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을 향해 행진하며 <윤석열 구속!>, <윤석열 퇴진!> 등을 외쳤다.
전국민중행동과 민주노총은 이날 부산·대구·광주광역시·대전·제주 등지에서도 집회를 개최했다. 5~6일에도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