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108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2차비상계엄책동 분쇄하자!>, <국지전도발 즉각 중단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학생당원은 <윤석열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계엄령은 몇시간만에 해제됐고 그 허술함에 민중들은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다>며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홍장원국가정보원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유력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 비상계엄령 이후 국회에 침입한 계엄군들중 <자기가 5월광주의 계엄군이 될까 무섭다 괴롭다>는 심정을 밝힌 내용이 공개됐다. 윤석열을 향한 민심의 분노는 폭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지난주 토요일에 탄핵소추안이 부결됐다. 국민의힘은 탄핵안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며 내란공범을 자처했다. 초헌법적인 이번 계엄령을 내린 윤석열은 반란수괴다.>라며 <민중민주당은 반란수괴 윤석열의 파멸을 앞당겨오기 위해 언제나 그렇듯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