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2024.12.31~2025.1.1 5.1경기장에서 신년경축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공연은 1부에서 기악·노래·무용작품<인민은우리당에영광드리네>로 시작해 2024 한해를 되새겨보는 설화시<오직우리당만이>가 공연됐으며 <그누구도걸어보지못한역사의초행길을굴함없이걸으며자기의존엄을빛나게수호해온영예드높이견결한개척정신과애국의지로사회주의조선의강대함을억세게떠받들어갈전인민적인사상감정을강렬한서정과꾸밈없는시어들로형상한가요<우리는조선사람>은관람자들의격정을분출시켰다>고 보도는 전했다. 2부는 노래·춤<설눈아내려라>로 시작해 <조국과나의운명>·<강대한어머니내조국>·<길이사랑하리>등이 공연됐다.
1.6 조선미사일총국은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진행했다. 김정은위원장은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했다. 보도에 의하면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방력발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신형극초음속미사일의 발동기동체제작에는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됐으며 비행·유도조종체계에도 이미 축적된 기술들에 토대한 새로운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이 도입됐다. 미사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평양시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돼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1차정점고도99.8㎞, 2차정점고도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해 1500㎞계선의 공해상 목표가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는 현시기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국가에 가해지는 각이한 안전위협에 대처해 우리가 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사일과 같은 위력한 신형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고있다는것을 의심할바 없이 증명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무기체계를 보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안될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신형극초음속미사일개발의 기본목적은 모든 군사강국들의 지향적인 목적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수단 즉 누구도 대응할수 없는 무기체계를 전략적억제의 핵심축에 세워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하자는데 있다고 하면서 이극초음속미사일체계에 대해 <국가의안전에영향을줄수있는태평양지역의임의의적수들을믿음직하게견제하게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은 연말연시 2024 한해의 성과를 연일 보도하고있다. <지방발전20×10정책>첫해 성과로, 12.20 성천군지방공업공장준공식을 한데 이어 1.7 재령군, 1.8 숙천군 지방공업공장준공식이 진행됐다. 수재지역복구사업에서는 12.21 평안북도피해지역살림집준공식이 있었으며 12.22에는 자강도·양강도수재민살림집입사식·새집들이가 진행됐다고 보도됐다. 12.28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준공식이 있었다. 김정은위원장은 12.29 갈마해안관광지구에 준공된 여러 호텔과 봉사망들을 돌아봤다. 보도는 갈마해안관광지가 올해 6월부터 운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위원장은 푸틴러대통령에게 새해를 맞이해 축하편지를 보내 러시아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것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