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3비상계엄선포직후 12.4 민중민주당(민주당)은 오전8시부터 미대사관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비상계엄내란수괴윤석열체포를 강력 촉구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헌정사상초유의일이벌어졌다.지난밤,오늘새벽윤석열은<대한민국>을혼란에빠뜨리고,국정을농단하다못해완전히파괴하려했다.힘겹게지켜온민주주의다.윤석열은피를흘려쟁취한민주주의를내팽개치고,민생도내팽개치고오로지자신의부패한권력만을유지하기위해발악했고,친위쿠데타를시도하다가국회에막혔다.더이상떨어질곳이없는지지율,최악의정치위기를모면하기위한저열하고치졸한비상계엄선포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155분만에비상계엄이해제됐다.<대한민국>민주주의가아무리윤석열파쇼독재자에게훼손될지라도민중의민주주의를향한열망이살아있음을,국민들에의해민주주의의토대가지켜지고있음을확인했다.>며 <계엄을선포하고내란을일으킨자,윤석열파쇼독재자를반드시처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무장계엄군과헬기가국회로진입하고,서울도심여의도에군장갑차가들어섰다.80년광주가아니다.3시간남짓한시간에벌어진일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윤석열이 <<전쟁계엄>을최악의정치적위기에서벗어날출구로생각했고,실제로준비하고있었음이만천하에드러난것>이라고 짚으며 <탄핵이아니라당장끌어내려처벌해야한다.국민을지켜야할군대를동원해국회를,국민을진압하려했다.>·<국정파괴를넘어반헌법적이며,민주주의뿌리를흔드는심각한범죄행위를저지른윤석열을더이상두고보지말아야한다.민중의힘으로하루빨리끝장내자!>라고 호소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오전8시 정당연설회를 마치고 여의도,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선전전을 진행한뒤 이어 오후6시에 한번 더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1.24 민중민주당의 미대사관앞 평화시위는 3110일째를, 정당연설회는 2677일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