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무리 엄벌 … 우리의 승리를 확신〉 민중민주당 미대앞정당연설회 2165일째

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내란수괴파면내전책동분쇄> 구호판을 펼치고 2165일째 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당원들은 <내란반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하라!>, <평화파괴 내전책동 내란무리 구속하라!>, <내전선동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배후 전쟁책동 미군 철거하라!>,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내전책동 분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사회자는 <윤석열내란무리들이 내전을 책동하고 있다. 12.3비상계엄전 대북국지전을 도발하고 계엄후 대남자작극을 벌이려 한 윤석열무리들이 이제는 충돌과 폭동, 발포로 계엄을 유도하고 있다. <1.19폭동>은 내전의 신호탄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전은 죽기 직전의 내란무리의 살 길이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제국주의미국의 최고노림수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내란무리들을 철저히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하며 평화와 참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고 단언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12.3계엄으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국회의원체포 등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며 발뺌했다. 그리고 어제는 구속취소청구를 했다. 내란반란외환죄를 저지른 윤석열이 군인들과 정보기관 등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증언과 증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법으로 할수 있는 건 다해 살아보겠다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다.>고 힐난했다.

또 <내란주범, 내란공범들이 아직도 주요 곳곳에 포진해있으면서 윤석열의 파면과 징벌을 가로막고 지연시키며 2차내란, 내전을 준비하고 있다. 위헌적인 <경고성계엄>을 강변하면서 스스로 내란수괴임을 드러낸 윤석열이 헌법재판소를 부정하고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에 대한 회피촉구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권성동은 야당이 특정연구회출신법관들을 사법요직에 앉혔고 법관들은 <좌편향판결>로 보답했으며 야당이 법관들을 입법부에 진출시켰다는 황당한 궤변을 지껄였다. 최상목권한대행은 마은혁헌법재판관후보자임명보류에 대한 위헌결정이 나도 곧바로 임명하지 않는다며 헌법을 파괴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란특검법>을 2번이나 거부했다.>고 질타했다.

더해 <최상목은 누구인가. 12.3계엄선포 당시 국무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비상입법기구예산마련>문건을 받고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와 기재부1급이상간부회의를 연달아 열었다는 의혹을 받으며 내란주범으로 지목되는 자가 아닌가. 최상목을 당장 탄핵하고 전횡을 일삼는 내란주범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1.19폭동>을 부추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극우반동들은 <헌재무력화>까지 추진하며 노골적으로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 윤석열내란무리는 헌법재판을 일개 코미디쇼로 전락시키며 12.3계엄의 위헌성과 중대성을 희석시키려 했다.>며 <극우유튜버 따위나 떠들어대는 <부정선거론>을 시정잡배처럼 재판장까지 끌어와 국민의힘이 승리하지 못한 선거는 모두 부정선거라는 식의 생떼를 쏘아댔다.>고 일갈했다.

이어 <미국의 지지아래 1948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것은 내전과 국지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1950년 코리아전을 불러왔다. 반민중파쇼권력과 외세의 간섭에 반대했던 우리민중과 외세를 배후로 한 이승만무리의 대결은 내전이었다. 윤석열탄핵에 반대한다는 극우무리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종북빨갱이>를 운운하는 이유가 어디있겠는가.>고 개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탄핵찬성에 친미, 반북, 반중 이데올로기를 들씌워 오히려 자신들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같다. 윤석열, 국민의힘 내란무리의 선택지는 전쟁밖에 없다. 죽기 직전의 내란무리가 살 길은 내전이고 3차세계대전의 대세를 굳히려는 제국주의미국의 노림수도 전쟁이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3차세계대전의 정세에서 <한국>전은 동아시아전을 부를 것이다. 제국주의미국의 침략전쟁을 막아야 한다. 평화의 길이 민주의 길이란 것을 윤석열내란무리가 입증해주고 있다. 윤석열내란수괴와 내란무리를 엄벌하고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해 새로운 평화시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실현하자. 우리의 승리를 확신한다. 오늘 우리의 투쟁이 승리의 그날을 앞당길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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