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운명은 우리민중이 결정한다. 민족자결, 민중자결은 인간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스스로의 운명은 스스로가 주인이고 스스로가 결정한다. 다른 누가 대신해 책임지지않으며 책임질수도 없다. 스스로 책임지면 주인이고 그렇지않으면 종이고 노예다. 주인의식이 아니면 노예의식이다. 사상영역에서도 공백은 없다. 제국주의는 식민지민중에, 자본은 노동자에게 노예의식을 심는다.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자주의식, 계급의식이다. … (2018.9창간호<항쟁의기관차>사설<우리의운명은우리가밝힌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