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무능한 개혁세력에게 등을 돌렸고 그결과 윤석열파쇼권력이 출범했다. 이명박·박근혜권력하에 비대해지고 윤석열의 돌격대가 된 극우반동폭도들은 12.3비상계엄이후 <1.19폭동>을 일으키고 <헌재파괴>를 선동하고있다. 국민당(국민의힘)·대통령실·반동매체·극우유튜버등이 이에 총결집해 이땅을 <무법지대>로 만들고있다. 윤석열은 2024.8.15 광복절경축사에서 <검은선동세력에맞서우리국민들이진실의힘으로무장하여맞서싸워야한다>고 하더니 8.19 국무회의에서 <반국가세력이곳곳에서암약하고있다>·<전국민항전의지를높일방안을강구하라>고 하며 극우반동본색을 노골화했다. 8.30에는 민중민주당(민중당)과 민주당측·문재인전대통령딸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공안정국을 본격화했다. 12.3 <자유대한민국을수호하고우리국민의자유와행복을약탈하고있는파렴치한종북반국가세력들을일거에척결>한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이 이과정에서 대량학살과 영구집권을 모의했다는것이 2.13 공개된 <노상원수첩>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운 <부정선거>는 극우유튜버들의 음모론과 일치한다. 2022.5 윤석열취임식에 극우유튜버들이 대거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문재인전대통령 양산사저에서 욕설시위를 벌이던 대표적극우 안정권의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 강승규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은 극우유튜브채널<이봉규TV>에 출현해 논란을 일으켰고 12.3비상계엄이후 <극우스피커>를 자처하고있는 전광훈목사는 윤석열과의 친분을 꾸준히 과시해왔다. 12월항쟁으로 윤석열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2025.1.19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극우반동폭도들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건물외벽을 파손하고 돌로 창문을 깨부수며 폭동을 일으켰다. 새해첫날 윤석열은 <나라안팎의주권침탈세력과반국가세력의준동으로지금대한민국이위험하다>·<끝까지싸울것>이라고 폭도들을 자극했다. 구속심사당일인 1.18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등이 광화문인근집회에서 <서부지법에안나타나는분들형사처벌하겠다>고 지지자들을 부추기면서 폭력사태는 예고됐다. 극우유튜브채널<신의한수>등이 <관저앞체포조떴다>·<청년10만명모였다>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라이브방송으로 폭도들을 결집시켰다. 2.7에는 디시인사이드미정치갤러리에 <헌재폭동>모의정황이 담긴 게시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게시글가운데 <퍼지데이>가 상당수 노출됐는데 미영화<더퍼지>에서 따온것으로 살인등 모든 범죄가 용인되는 날을 일컫는다. 전한길은 <윤석열암살>음모론까지 들고나와 <헌재가윤대통령측요구를거부하고<파면>결정을내린다면<헌재는가루가되어사라질것>이라는지적이현실화될것>이라고 주장했고 김용원국가인권위상임위원이 <헌법재판소를두들겨부수어없애야한다>고 동조했다. 2.25 윤석열은 탄핵변론내내 12.3비상계엄을 <경고성계엄>으로, 헌재탄핵심판을 <탄핵공작>으로 모략했다. 3.8 서울중앙지법과 검찰은 무리하게 윤석열을 석방시켰다. 이에 기세등등해진 극우반동폭도들이 윤석열탄핵심판기각을 망발하며 폭동을 통한 <소요>사태로 <사변>을 조장해 2차계엄의 명분으로 삼고 발포를 통해 내전을 일으키려는 흉책을 숨기지않고있다.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라는것에 주목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