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 항쟁의기관차〉 제국주의의 동아시아전도발은 평정과 해방, 민중혁명을 추동한다

제국주의진영은 2차세계대전이후 최대의 정치경제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냉전>책략을 고안해냈다. <냉전>책략의 요점은 <봉쇄>로서 이를 위해 <마샬>정책이 실행되고 아세안(ASEAN)이 만들어졌다. 제국주의진영은 사회주의진영과는 <냉전>, 민족해방진영과는 <열전>을 벌였다. 제국주의는 20세기내내 모든 전쟁의 화근이었다. 제국주의의 수괴는 미국이고 제국주의의 전쟁도구는 나토였다. 나토는 점차 동진하며 2024 여름 마침내 <나토의태평양화>까지 완료했다.

양극체제가 1극체제·다극체제를 거쳐 신양극체제로 전화되면서 제국주의진영은 또다시 최악의 정치경제위기를 피해보려고 <신냉전>책략을 만들어냈다. 역시 <신봉쇄>가 핵심개념이며 이를 위해 <인도태평양전략>이 수립됐다. <U>형으로 러시아·이란·중국·조선등 반제진영을 포위하겠다는 이계획의 본질은 3차세계대전이다. 나토를 앞세운 제국주의진영의 도발은 동유럽·서아시아(중동)확전과 동아시아개전을 촉진하고있다. 제국주의진영은 러시아·이란과 중국·조선을 <신침략자의축>·<신악의축>으로 매도하지만 <전략적인내>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세력은 이들 반제국가들이다.

반제진영에서 조선은 가장철저한사회주의국가, 중국은 자국특색사회주의국가, 러시아는 사회주의유산국가, 이란은 친사회주의국가다. 조선·중국·러시아는 수소탄·극초음속미사일로 무장한 핵미사일최강국이고 이란도 극초음속미사일을 보유한 미사일강국이다. 이4대주력국가들이 모두 <전략적인내>로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본격화음모를 좌절시키자 이국가들중 약한고리인 이란을 겨냥해 그핵시설을 폭격하는 위험천만한 도발이 벌어졌다. 결국 제국주의호전세력에 의해 동아시아전이 터지면 이는 곧 <한국>평정전·대만해방전으로 전화될것이다.

1차세계대전으로 세계최초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하고 2차세계대전으로 세계적범위의 사회주의진영이 형성됐다.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반파쇼전선전략을 계승한 반제전선전략은 3차세계대전에서도 필승의 비결이다. 반제진영은 명분·역량·작전에서 압도적우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제국주의진영은 갈수록 분열와해되고있다. 제국주의진영이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에 가까이 불어오고있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과학이고 필연이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은 혁명의 계기, 혁명전야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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