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회의기간 트럼프방<한>과 <한>미정상만남을 계기로 굴욕적인 미<한>관세협상결과가 도출됐다.
27~29일 <날강도 전쟁책동 트럼프 방한 반대!> 정당연설회 11차례에 이어 민중민주당(민중당)은 30일 정부청사앞에서 <매국협상 굴욕외교 이재명정부 규탄!> 정당연설회를 5회연속 전개하고 트럭선동을 동원해 광화문일대를 행진했다.
14차정당연설회에서 당원들은 <매국협상 굴욕외교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사대매국 친미굴종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굴욕외교 중단하고 미군부터 철거하라!>, <점령군 미군부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결과적으로 대미투자는 말뿐이었고 협상흉내만 내다가 미국 트럼프가 달라는대로 2000억달러 현금으로 갖다바치는 꼴이 된 것 아닌가. 외신들이 <한국의 아첨전략>, <극진한 대접>이라고 조롱한 금빛넥타이, 무궁화훈장, 황금왕관은 희대의 매국협상, 날강도협상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며 굴종적이고 비굴한 협상태도는 두고두고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질타했다.
또 <2000억달러 한번에 주는 것이 아니어서 다행인가. 외환보유고4100억달러에서 한해에 사용가능한 최대치인 200억달러 주는 것 우리외환시장이 감내할수 있다는 말 어떻게 믿는가. 10년간 매년200억달러 나눠서 줘도 영향이 없다, 감내할수 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매년200억달러 미국에 준 후에 자동으로 200억이 채워진다는, 채울수 있다는 계획이 전제돼야 한다. 매년200억외환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00억달러는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불과 유사한 구조>라는 것 또한, 미일 간 무역 협상을 주도했던 자가 강연에서 5500억달러투자약속과 관련해 실제투자금액은 1~2%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대출 및 대출보증이 될 것이라고 폭로한 사실이 있고, 이것이 진짜라면 미일이 짜고 <한국>을 속여 벗겨먹으려 한 것인데도 철저한 확인 없이 일본을 기준으로 언급한 것은 용납될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조선업이 스스로 미래경쟁자가 될 미국조선업을 부활시켜주면서 국내투자는 소홀하거나 전무해져 <한국>제조업기반이 통째로 미국으로 옮겨가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확답>도 아니고, <우리기업 선박수주 가능성을 높였다>고 성과인 듯 말하는 설명은 너무도 무책임한 것이다. 농산물추가시장개방을 <철저히 방어했다>고 하나 <검역절차 등에서의 양국 간 협력소통강화 정도로 합의>는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어디서 어떤 독소조항이 튀어나올지 알수 없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변한 것은 없다. 3500억달러(대미투자)는 <한국> 산업공동화·외환시장붕괴·경제파탄이 될 것이며 미국경제 살리겠다고 <한국>경제 죽이는 결과로 될 것이다. 민중들이 알고 있는 것을 왜 정권은 모르는 것인가. 이재명이 말한 <한국산업공동화를 불러오는 협상은 안된다>, <남북관계정상화>, <자주국방>은 없었고 연간28조원, 총280조원이 유출, 대조선침략책동동조, 미국산무기대량구입추진으로 민중을 기만했다는 데 변명의 여지가 없다.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이란 억지궤변과 협박이었으며 이재명정권은 비굴하게 사대매국, 친미굴종의 길을 택한 것이다.>라고 분개했다.
더해 <민중의 힘을 믿지 못한 정권은 언제나 제국주의 주구의 길, 예속의 길로 갔다.>면서 <미군철거, 반미반제 투쟁으로 나아가야 근본적 문제가 해결된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