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회의기간 트럼프방<한>과 <한>미정상만남을 계기로 굴욕적인 미<한>관세협상결과가 도출됐다.
27~29일 <날강도 전쟁책동 트럼프 방한 반대!> 정당연설회 11차례에 이어 민중민주당(민중당)은 30일 서울정부청사앞에서 <매국협상 굴욕외교 이재명정부 규탄!> 정당연설회를 5회연속 전개하고 트럭선동을 동원해 정부청사일대를 행진했다.
당원들은 <매국협상 굴욕외교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사대매국 친미굴종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희대의 매국협상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우리경제 다 죽이는 날강도협상 거부한다!>, <민중생존권 파탄내는 매국협상 거부한다!>, <전대미문의 매국합의 당장 철회하라!>, <굴욕외교 중단하고 미군부터 철거하라!>, <점령군 미군부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대미투자요구는 투자가 아니라 상납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재명정부는 협상을 중단했어야 한다. 협상정당이 민중의 요구였고 거기에 민중의 실익이 있었다. 8월 <한>미정상회담 당시 대미투자에 사인하면 탄핵당할 것이라며 민중의 심판을 두려워한 이재명대통령 아닌가.>고 반문했다.
이어 <10년동안 200억씩 2000억달러를 현금으로 갈취당하고 1500달러는 조선업에 투자하면 문제 없는가. 아니다. 이재명대통령은 두고두고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받을 전대미문의 매국협상, 굴욕외교를 한 것이다. 우리나라 1년가용외환은 200억달러다. 남는 돈으로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 돈을 박박 긁어서, 10년동안 투자처도 미국이 정하고 투자금회수도 절대적으로 미국에 유리한 어리석은 투자를 하는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이게 이재명대통령이 말하는 국익이고 실용외교인가.>고 꾸짖었다.
또 <친미사대매국노 <동맹파>들이 제 나라 경제와 민중의 삶을 통째로 날려먹고야 말 매국적인 협상을 해놓고 잘했다고 발표하며 국민들을 기만하는 정부가 국민주권정부인가. 이재명대통령은 중국과도 <한>미정상회담을 한다면서도 정확하게 중국을 겨냥하며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이 벌어지면 제국주의미국의 동맹으로 전쟁에 참여할수밖에 없는 길도 열어놨다. 사대매국적이고 위함천만한 관세합의, 안보합의를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나아가 <민중이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의 경제약탈을 당당히 거부하고 자주의 길로, 우리민중이 살 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매국협상을 철회하지 않으면 이재명정부규탄의 목소리는 점점 커질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민중민주의 참세상은 오직 민중의 힘으로만 가능하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반미자주, 민중민주의 길로 민중의 힘을 믿고 민중과 함께 힘차게 투쟁으로 전진하겠다.>고 결의했다.
민중민주당광주시당위원장은 <천하의 날강도 트럼프와 이재명정부가 온민중이 반대한 대미협상에 합의했다. 전대미문의 매국협상이다. 이재명대통령 외교천재 맞는가. 여전히 우리민중은 경제가 어렵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윤석열이 망쳐먹은 우리경제를 이재명정권이 아주 벼랑끝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우리민중80%가 굴욕적인 대미협상을 반대했다. 국민주권시대를 말한 이재명정부 결국 미국에 3500달러 다 퍼주기로 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중의 미래가 암담하다. 우리는 이미 IMF를 겪었다. 우리 노동자, 농민이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몰릴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더이상 포기할 것도 없는 청년들은 또 무엇을 포기하며 삶을 견뎌내야 하는가.>고 성토했다.
끝으로 <이제라도 매국협상 철회하지 않으면 이재명정부는 반드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성난 민심의 바다는 배를 뒤집을 것이다. 우리민중민주당은 언제나 민중의 힘을 믿고 민중과 함께 사대매국이 아닌 자주와 애국의 새세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설 것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