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6일 토요일 오전11시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트럼프정부규탄!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친미수구청산!> 집회행진을 개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1238595302980732?sfns=mo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24967664877654?sfns=mo
이땅의 양대악폐인 미군 철거하고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트럼프정부의 <리비아식>비핵화압박은 전쟁을 불러온다. 최근 공개된 이른바 <빅딜문서>로도 증명되듯 미대통령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자리에서 <리비아식>을 강요하며 회담을 파탄냈다. 최근에도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북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진전 계속할 것>, <대북제재가 비핵화시간표 가속화>라고 망언했다. 주남미대사 해리스는 <일시적으로 군사훈련규모 축소>, <북이 FFVD제안을 가지고 협상장으로 올수 있게 문대통령이 김위원장을 설득>망언을 내뱉으며 노골적으로 내정간섭했다. 최근 미태평양해병부대사령관 크라파로타가 <14대의 항공기 하와이에서 남코리아로 전개했다>고 밝혔듯 트럼프정부는 대북제재·북침선제핵타격망동으로 북의 <새로운길>을 재촉하고있다.
최근 공개된 주남미군비용문제는 미군이 점령군임을 재확인해준다. 5일 미군방위비분담금 1조389억원이 국회통과됐다. 무려 8.2%나 인상된 일외에도 공공요금·청소·빨래·목욕비용지원, 폐기물처리용역비지원 등의 독소조항이 포함된 사실이 밝혀져 온민중을 격분시키고있다. 특히 성주사드기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처리비용이 남정부에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육군이 발표한 2015괌사드기지배치환경평가서에 의하면 3개월마다 폐유1703리터·혼합고체쓰레기2080리터 등의 폐기물이 발생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괌도·오키나와의 미군용기까지 방위비분담금으로 수리했고 그 금액이 무려 954억원에 달한다. 트럼프정부는 멕시코국경장벽건설을 하는데도 주남미군시설예산전용을 계획할정도다. 또 생화학무기실험인 주피터프로젝트의 예산편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미군은 우리민중의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하고 천문학적인 혈세를 갈취하는 제국주의첨병이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자유한국당이 갈수록 미쳐날뛰고있다. 4.27판문점선언국회비준부결, 9월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효력정지가처분신청만이 아니라 <문재인대통령 김정은수석대변인>·<문재인정부 북한보증인>·<핵무장>망언 등 친미분단악폐로서의 본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있다. 온나라를 격분하게 한 추악한 인간말종사건인 <김학의사건>은 어떠한가. 4일 검찰은 김학의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김학의가 박근혜·황교안과, 김학의처가 최순실과 매우 각별한 사이라는 점은 박근혜·황교안이 적극적으로 <김학의사건>을 은폐·비호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특별검사를 임명하겠다는 <김학의특검법>을 발의하며 노골적으로 <김학의비호>당임을 입증했다. 한편 강원도를 휩쓴 산불에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음에도 위기대응총책임자인 정의용실장을 국회에 붙잡아둔 원내대표 나경원의 망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참사정당>인 자유한국당은 해체외에 다른길이 없다.
이땅의 양대악폐인 미군 철거하고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전쟁의 화근 미군과 그 미군을 등에 업고 온나라를 악폐소굴로 만들려는 친미수구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은 불가능하다. 미군철거와 자유한국당해체는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며 가장 절박한 과제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우리민중은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양대악폐인 미군철거·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19년 4월6일 서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