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19일째 진행했다.
이날 경찰의 가혹진압으로 사망한 흑인남성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진행돼 백악관 앞이 통제됐다.
인종차별반대시위자들과 미원정단은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들은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조지플로이드>사건에 대해 알고있느냐>며 <우리는 더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자신의 시위에 대해 밝히고 원정단에게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도 정의를 위해서이다. 미군은 남코리아를 점령하며 숱한 범죄를 저지르며 코리아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차별하는 행위는 모두 사라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답변을 들은 이들은 <정말 옳은 이야기이다. 온 세계에 차별이 없어져야 한다.>며 원정단의 시위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