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21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카톨릭워커의 캐시보일런(Kathy Boylan)은 지나가는 군인들을 향해 <조지플로이드를 죽인 경찰의 무릎과 같은 미군의 무릎이 전세계를 향하고 있다. 지금 미군은 남코리아·중동 등에서 민중들을 죽이고 있다.>며 <당장 사람을 죽이는 일을 그만두라>고 목소리 높였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은 어제밤 진행된 흑인차별반대시위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이 모였으며 백악관앞은 통제중이었다.
백악관앞을 찾은 한 외국인은 <인상적인 구호>라며 원정단과 함께 사진을 찍고싶다고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