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37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며 사진을 찍었다.
한 외국인은 <왜 미군을 전쟁의 화근이라고 이야기하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이 코리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민족이 분단될 일도, 코리아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지금까지 전쟁의 위험이 존재할 이유도 없기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이해가 된다. 꼭 평화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