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72일째 진행했다.
폭우속에서도 시위를 이어가는 원정단에게 외국인들은 지지를 표하며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빗속에서 계속해서 투쟁하는 당신이 대단하다>며 <당신이 궁극적으로 바라는것이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민족자주이다. 미군은 남코리아민중들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전쟁의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미군이 즉각철거돼야만한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들의 투쟁이 있다면 결국 미군이 철거될것>이라며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