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17일째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백악관앞을 찾았다.
몇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베트남출신이라는 한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부모님께 미국이 우리 베트남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군에 의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미군은 정말 끔찍한 침략군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미군은 우리 남코리아에서도 코리아전쟁 당시에만 해도 500만의 민중을 학살했다. 꼭 미군을 철거시켜 해방세상을 앞당길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