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18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과 원정단은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한 외국인은 <미군이 남코리아에 주둔한지 얼마나 됐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1945년에 들어와 75년이나 됐다. 53년 미군은 정전협정을 맺으며 미군을 철거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미군은 남코리아에 점령군이자 침략군으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외국인은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물었다.
원정단은 <미군이 존재하는 한 코리아반도에 평화는 찾아올수 없기때문이다. 미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면 우리민족이 코리아전쟁을 겪을 이유도 지금까지 전쟁위기가 지속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