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20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카톨릭워커의 캐쉬보일런(Kathy Boylan)은 지나가는 공군들을 향해 <9.11테러는 미군이 자행한 끔찍한 테러행위이다. 전쟁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조작했다는 수많은 증거가 있다.>며 <미군은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즉각 이행해야할것>이라고 외쳤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