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24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보였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명칭 사용이유에 대해 듣고 <알려줘서 고맙다.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를 겪으며 명칭들이 바뀌었다는것은 알았지만 코리아도 그러한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 한 외국인은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구호를 보고 <정말 옳은 이야기>라며 <이러한 구호를 들고 이곳에서 시위를 진행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철거로 우리 코리아에 평화가 찾아올때까지 시위를 이어갈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백악관앞에서는 반트럼프시위가 열렸으며 시위참가자들은 <반민중정권 하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제2의 조지플로이드를 더이상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