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사죄배상!민족반역무리청산!>기림일기행실천단<시작>출범기자회견을 갖고 2020 기림일기념행사의 개시를 알렸다. 한단원은 <미래를개척하는청년들이앞장서서문제를해결해야한다.이번기림일기행은청년학생들이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대해제대로알수있는기회가될것>이라며 <직접실천하고,문제해결에보탬이되고또생각의전환점이될것이다.그리고가장중요한것은이번기림일행사를통해청년학생들이단결할수있다.>고 기대를 보였다. 그는 <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이원한것은일본의진실된사과와법적배상그리고다시는끔찍한역사가되풀이되지않는전쟁이없는평화로운세상>·<한반도의제국주의세력을몰아내고통일을하는것이민족해방을하는것이고이땅에서전쟁위협을없애평화를지키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단원은 <(일의)혐한감정조성으로자신의정치적위기를모면하려는구시대적망동은역시나구시대적인군국주의부활책동으로이어져미일합동군사훈련적기지공격능력보유등을떠들어대고있다>·<국내에서는친일극우무리들이30여년간의 평화와인권을위한할머니들과각계각층의노고를부정하고소녀상을철거시키려고몸부림치고있다>며 <친일과항일의문제는찬반의문제가아니라옳고그름의정의와부정의의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실천단의이름은<시작>이다.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완전해결을향한시작이며일본전쟁범죄사죄배상을받아내기위한시작이고일본의군국주의부활책동을막아내는시작일것이다.나아가전기간우리의실천을궁극적인한반도의평화와민족의번영을가져올평화적이고자주적인통일을향한첫걸음으로만들어나갈것이다.>라고 역설했다.
8.13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일본군<위안부>기림일전야제를 추모제형식으로 진행했다. 평화의소녀상뒤 <추모의벽>에는 피해자할머니들의 사진이 걸렸고 묵념과 헌화로 사죄배상을 받지못한채 먼저 세상을 떠나신 할머니들을 기리며 시작됐다. 이어 노래패<타는목마름으로>의 공연과 조선동아일보폐간을위한실천단장·여순민중항쟁서울유가족회장·조선의열단장의 연대발언이 있었다. 다음으로는 기림일<시작>실천단·고려대풍물동아리·소녀상지킴이율동팀·민중가수송익택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끝으로 반일행동대표는 소녀상지킴이들의 연좌농성을 소개하며 <바람이불면바람막이가돼준민중들이있었기에52일이라는연좌농성을이어오고있다>·<민중들과함께거리에모여문제해결을위해달려나가는오늘,우리의투쟁은승리했으며앞으로도승리의길밖에없음을확신한다>고 밝혔다. 8.14 같은 자리에서 <김학순정신계승!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기자회견을 하면서 29년째 이르는 오늘의 완강하고 역사적인 투쟁과 활동을 뜻깊게 돌아봤다. 부산희망나비대표는 <할머니들은일본정부의공식사죄와법적배상만이아니라이땅에전쟁참화가다시는반복되지않고진정한평화가정착될수있도록후대를위해투쟁했다>고 강조했다. 8.15 기행단<시작>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을 비롯해 서대문대현문화공원·성동구왕십리광장·중구·동작구등에 위치한 소녀상에서 1인시위를 전개했다.
8.24 반일행동은 <소녀상농성1700일계속전진!일정부전쟁범죄사죄배상!민족반역무리청산!>기자회견을 했다. 9.5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는 <매국적한일합의즉각폐기!><일본정부전쟁범죄사죄배상!><일본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민족반역무리청산!>소녀상농성이 1712일째, 연좌시위는 75일째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반일행동소속민중민주당 학생위의 <매국적인지소미아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전쟁범죄공식사죄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1인시위도 하고있다. 또 반일행동은 청와대앞<매국적한일합의즉각폐기!친일매국언론조선일보폐간!프락치공작소굴국가정보원해체!>시위를 547일째, 현일본대사관앞<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일본정부역사왜곡즉각중단!아베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평화시위를 367일째 이어가고있다. 9.5 반일행동은 3기출범을 발표했다. 반일행동의 연좌시위는 유튜브<반일행동TV>를 통해 24시간실시간스트리밍하고있다. 새벽·저녁시간대 〈새벽LIVE〉·〈저녁LIVE〉로 시민들과 실시간채팅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