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47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한 시위자는 <미군은 여우와 같이 교활하게 전세계를 침략하고 있다>며 미군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지나가던 한 시민은 <당신들의 구호에 적극 동의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동의를 표하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