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대선에 당선된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인권친화적이미지를 가지고있다. 오바마의 대선구호인 은 2008 금융공황으로 삶이 붕괴된 미국민중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이구호와 같이 오바마는 사회복지·민생구제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됐다. 오바마임기1년차에 개봉된 <오바마의속임수>는 오바마 의 이미지와 공약들이 전부 거짓이며 금융자본집단의 속임수라고 폭로한다. 나아가 오바마를 통해 금융자본집단이 무엇을 꾀하는지를 밝히고있다.
클린턴에서 부시로, 오바마로의 변화과정은 금융자본집단이 구사하는 양극체계를 정확히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단지꼭두각시일뿐>·<경제를파괴해상황이심각해짐에따라모든돈과제어권이그들의수중에들어가지만그들은구세주인척한다>고 폭로한다. 오바마는 상원의원시절부터 그어떤 의원보다 가장 발빠르게 금융자본집단의 이익에 부역해왔고 대통령후보시절 금융자본집단의 비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기자들을 억류시키기까지했다. 영화는 오바마의 추악한 실체에 대해 파헤치는 한편 꼭두각시를 움직이는 진짜세력을 밝히며 본질에 접근한다.
꼭두각시들의 조종자이자 주인으로 지목되는 조직은 삼각위원회와 빌더버그클럽이다. 영화는 배 리골드워터상원의원의 저서<해명조차없이>에 실린 <삼각위원회는관련된국민국가들의정치권력을 압도하는세계적경제권력을만들어내려하고있다.그들은그런체계를창조하고관리하는자로서미래를지배할것이다.>를 인용하고있다. 삼각위원회의 하위그룹으로 미국을 담당하고있는 조직이 빌더버그클럽이며 이들의 목적이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즉, 세계적범위에서의 파쇼권력장악과 경제적약탈체제확립이라는것을 폭로한다.
2008 금융공황이 미국과 세계를 상대로 금융자본집단이 벌인 거대한 자작극이란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세계패권국 미국의 민중이 빈곤과 무지에 시달리고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금융자본집단의 지배·약탈전략과 그로인해 강요당하는 노예적삶은 역설적으로 미국민중을 빠르게 각성시키고있다. 딥스테이트와 <그림자정부>의 존재는 이제 더이상 <음모론>으로 낙인되지않는다. 오바마가 조종하는 바이든의 미행정부가 가진 본질적한계를 세계가 꿰뚫어보고있다. 더이상 딥스테이트의 속임수는 통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