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10일, 13일, 14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북침전쟁연습완전중단!만악근원미군철거!>트럭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미국과 일본이 동북아의 패권과 반북반중전략으로 자신들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이 땅 한반도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단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으며, 동맹과 안보라는 미명 하에 예속적인 관계를 강요당하고 있다.>라며 <주남미군과 한미동맹의 본질이 밝혀진 지금, 우리가 가야할 길은 당연히 전쟁이 아닌 평화이고 통일이며, 이 땅을 좀먹고 있던 전쟁과 분단을 끝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1년 전쟁이냐 평화냐의 두 기로에 서있는 지금, 두번의 세계대전과 50년 코리아전쟁, 70여년이 넘는 분단을 겪고있는 우리의 선택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전쟁이 아닌 평화를 외쳐야 하며, 지금이라도 평화를 방해하고 분단을 악이용해왔던 미군을 포함한 제국주의세력을 쓸어버리고 남북이 함께 손을 맞잡아야한다.>면서 <우리민중은 제주4.3항쟁, 5월광주항쟁, 87년6월항쟁, 박근혜파쇼에 맞선 촛불항쟁 등 미군의 친미대리정권인 민족반역정권에 맞서 싸운 역사적경험을 가지고 있고 누리지 못했던 권리를 쟁취해왔다. 우리민족 우리민중은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켜 외세로부터 억압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주권을 되찾는 정의로운 투쟁에 나설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체 정당연설회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