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환수복지에!〉 … 민중민주당 신촌·용산·청량리에서 선전전 전개

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숙대입구역, 남영역, 청량리역, 신촌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각 거점에서 정당연설회도 진행됐다. 동시에 골목마다 포스터와 스티커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등을 부착했다.

한 당원은 <권력형비리범, 반민중재벌을 포함해 부정하게 배를 불린 자들의 돈을 환수해서 원래 주인이었던 민중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며 <최대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할수 없는 현실에서 실업자를 없애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돈을 증세가 아닌 환수에서 찾아야 한다>고 외쳤다.

시민들은 환수복지에 대한 연설을 듣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또 민중민주당의 신문과 포스터를 유심히 보고 실천단에게 고생한다며 간식을 챙겨주는 등 선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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