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노동자위·전총 <만악근원미군철거!친미사대정책철폐!환수복지실현!>공동기자회견

10일 민중민주당노동자위원회·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는 미대사관옆에서 <만악근원미군철거!친미사대정책철폐!환수복지실현!>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전국실업유니온조합원은 <지난3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코로나와 폭우라는 객관적인 조건에서도 거리로 뛰쳐나온 노동자민중의 심정을 볼수 있었다. 노동자들은 <노동개악중단>·<비정규직철폐>를 외치며 이땅에 살아숨쉬는 모든 차별을 반대하는 투쟁에 앞장서 싸웠다. 하지만 친미사대정권아래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하나 보장하지 못하는 반역<견찰>은 노동자들은 폭압적으로 탄압했으며 대회관계자 6명을 입건했다. 문재인정권에서 이뤄지는 끔찍한 반민중적실태를 확인할수 있었다.>고 힐난했다.

또 <우리민중은 언제나 생명의 위협속에서 노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업무상 재해를 당해도 산재처리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으며 다치고 아파도 개인이나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고통속에서도 업무를 맡는 노동자들은 우리사회의 대다수를 이룬다.>면서 <미제침략세력과 민족반역무리의 민족분열책동에도 우리 노동자민중은 그에 굴하지않고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 역사가 증명하듯 노동자들의 선봉투쟁은 새상을 변화시켜왔으며 다른 어떤힘도 아닌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투쟁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미제침략세력이 주축이 돼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지만 이또한 우리 노동자민중의 반미자주투쟁으로 뚫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실업유니온사무처장은 <오늘날 미제국주의로 수직재편된 제국주의연합세력은 지난 2차세계대전이후 막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세계를 단일한 자본시장으로 만들어 놓았고, 한편으로는 군사적침략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침략으로 세계를 유린해왔다. 매해 미제국주의가 주도하는 전쟁은 끊임없이 진행됐으며 우리가 겪은 1997년IMF외환위기와 같은 경제적 약탈로 세계는 철저하게 유린되었다.>라며 <남코리아는 미제국주의에 의한 군사적 강점과 금융자본집단의 경제적수탈로 민생파탄의 지경에 이르렀다. 끝도없는 코로나창궐로 생산적인 활동은 마비지경에 이르렀으며 민심은 폭발직전에 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질적인 실업문제, 비정규직문제는 기만적인 증세복지나 재벌기업위주의 기업감세 등 반노동적 경제정책으로는 해결할수 없다. 오직 친일파재산환수, 비리범재산환수, 반민중적외국자본을 환수하는 환수복지만이 우리민중을 위한 경제적토대를 마련할수 있다. 환수복지가 실현되면 양산되는 실업자와 비정규직과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을수 있으며 처참한 민중들의 생활은 향상될 것이다.>면서 <거친 세상을 헤쳐나갈 힘은 우리안에서 찾아야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반드시 해야 한다. 미군철거, 보안법철폐, 환수복지, 연방제통일만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고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숭배하는 세력을 청산하여 조국을 통일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점령군이자 침략군인 미군과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참세상을 앞당기자!>를 낭독했다. 이어서 <반미반전가>를 제창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당노동자위·전총기자회견문]
점령군이자 침략군인 미군과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참세상을 앞당기자!

미군과 군부호전무리에 의해 코리아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가 급고조되고 있다. 남국방부는 전반기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위협 대비 한미공동의 억제·대응능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다양한 훈련방법 등을 통해 연합연습과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후반기 미남합동연습시행을 방침으로 결정했다. 최근 미국·일본·남공군의 북침핵전쟁연습이 감행됐으며 8월에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예정하고 있다. 군부호전무리는 미국중심의 핵전쟁연습에 부화뇌동하며 반북침략책동을 노골화하고 있다. 현재 전개중인 미국·호주중심의 다국적해상연습 시브리즈에 이달중순 남해군이 참가하며 5일 시작된 퍼시픽뱅가드다국적해상연습에도 남해군함정이 참가할 예정이다. 침략전쟁에 광분하는 군부호전무리로 인해 전쟁위기, 민족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미제침략세력의 반북호전책동에 미제앞잡이 국민당(국민의힘)반역무리들이 미쳐날뛰고 있다. 국민당대표 이준석은 최근 주남미대사대리 랩슨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당의 경우 한미동맹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당>, <정권을 창출하게 되면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역망언을 늘어놨다. 뿐만아니라 <미군이 점령이면 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반란>, <해방공간에서 일부 친일파로 기용했다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스스로 친일매국노에 뿌리를 둔 친미매국노라는 것을 드러냈다. 미제앞잡이이자 반민족호전무리라는 사실은 이준석의 시대착오적이며 침략적인 <흡수통일>망언에서도 확인된다. 평화·통일지향성을 완전히 저버리고 친미사대매국으로 돌변한 문재인정권도 국민당과 다를 바 없는 반역세력이다.

반민족세력이자 반민중세력이라는 것은 최근 자행되고 있는 통일애국세력과 노동운동세력에 대한 파쇼적 공안탄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부겸국무총리는 <민주노총불법집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전국노동자대회관련 공안탄압을 사실상 지시했다. 한해 2000여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비정규직·실업자가 매해 수십만명씩 증가하는 암흑천지·아비규환의 사회가 바로 우리사회다. <이대로 죽으나 코로나로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노동자·민중의 피맺힌 절규는 노동자·민중의 비참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노동자·민중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채 오직 탄압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문정권은 보안법철폐여론이 거세지자 오히려 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하고 사건을 조작하며 스스로 반민족·반민중반역정권임을 증명하고 있다.

미군철거와 반역무리청산은 노동자·민중중심의 참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절대적 전제이며 현시기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다. 미제침략세력에 의한 3차세계대전, 핵전쟁의 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 남이 미군의 군사기지, 대륙침략의 교두보로 전락한 이상 실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제1타격대상이 되며 우리노동자·민중은 전쟁의 총알받이로, 전시경제의 희생자로 전락하게 된다. 반미자주투쟁은 미제침략세력과 민족반역세력에 의해 가중되는 전쟁위기, 민족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다. 특히 남에는 점령군이자 북에는 침략군인 미군을 철거해야만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앞당길 수 있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아 반미항전에 총궐기해 미군과 반역세력을 쓸어버리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참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1년 7월1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노동자위원회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