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함평·장성에서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했다.
실천단은 지역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내곳곳에 가로막을 내걸었다.
당원은 <우리민족을 지키고 전세계민중을 지키기 위해선 미군철거가 선차적이다>라며 <미군은 해방된 이땅에 들어와 점령의 시작부터 우리민중을 학살하고 착취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미군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이다>라며 <전쟁놀음에만 미쳐날뛰는 미군을 이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자주와 민주 그리고 통일을 향한 투쟁에 총분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