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후암동, 망원동, 청파동 등에서 선전활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실천단은 후암동, 망원동, 청파동으로 흩어져 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스티커를 배포했다.
숙대입구역과 망원역에서 당신문 배포를 이어갔다. 실천단은 신문배포를 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포스터 부착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환수복지정책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을 건네는 등 선전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많은 시민들이 포스터를 유심히 보고 신문을 꼼꼼히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