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547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백악관앞에서 금요연대시위를 전개했다. 카톨릭워커는 <9.11내부조작사건>을 폭로하는 선전물을 나눠줬다.
시위중 한 시민은 자신이 군복무시절을 이야기하며 <코리아전에 공군비행기 기술자로서 참전했다>며 <전쟁의 참사를 기억한다하고 미군철거에 대해 공감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통일로의 방안을 공유하며 <그렇게 되면 미군도, 누구도 건들지 않는 코리아의 평화가 올 것>이라며 원정단의 투쟁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