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신림역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신림역인근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가가호호 배포도 진행했다.
신림역앞에서는 민중민주당서울시당당원이 연설을 진행했다.
당원은 <다른나라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는 것의 본질은 군사적점령이다>라며 <동맹이든 평화든 어떤 말로 그 본질을 가리우려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군은 이땅에 들어와 우리민중을 착취하고 우리민족인 북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민중은 미군을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길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왕성한 실천에 주목하며 당신문과 리플렛을 적극적으로 읽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