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서울 강북구·중랑구·성동구일대서 선전활동 진행 … 〈우리민중의 것을 되찾는 방식〉

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강북구·중랑구·성동구일대서 폭우에도 굴함없이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이날 오후 실천단은 왕십리역과 상봉역에서 당신문배포를 이어갔다.

당원은 <죽어가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우리가 노동하는 현실은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며 <민중민주당은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5대환수대상을 꼽았다>고 전했다.

이어 <권력형비리5적·친일파·반민재벌의 재산, 반민외국자본, 외국군기지는 5대환수대상이다>라며 <우리 민중민주당은 복지를 증세가 아닌 우리민중의 것을 되찾는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강력한 실천에 관심을 보이며 당신문과 리플렛을 적극적으로 읽었다.

한 시민은 <환수 스티커에 나오는놈들 다 때려잡아야 한다>, <요즘 이런 활동하는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고 탄압하는데 그러면 안된다>며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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