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영등포역앞 상가거리에서 <환수복지로 민중의 새세상 건설하자!>, <권력형비리범 재산 환수하자!>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비정규직이 1300만에 도달했다.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2000조에 도달했지만 가계부채도 2000조에 도달했다.>며 <99%의 우리민중에게는 인간생지옥과 같은 사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재용이 최근 가석방이 됐다. 재벌들은 어떤 죄를 저질러도 돈으로 그 죄를 무마할수 있다.>며 <서민들은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해도 힘이 드는데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를 착취하고 억압하는 반민중세력으로부터 빼앗긴 돈을 환수해 민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5대환수를 통해 최소 2500조의 재원을 마련할수 있다. 우리의 노력으로 마련됐지만 빼앗긴 재원을 다시 돌려받아 민중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우리의 환수복지정책은 권력형비리범과 친일파의 재산을 환수하고, 반민중재벌의 자본, 반민중외국자본, 외국군기지를 환수해 복지를 실현하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민중이 정치의 주인, 경제의 주인으로 나설 때만이 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수 있다. 민중이 바로 정치와 경제의 주인이다.>라며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고 친일권력이 친미권력으로 되면서 민중은 착취의 대상이 됐지만 이제는 우리의 힘으로 민중세상을 건설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5대환수를 통해 수천조의 재원을 마련해 실업·비정규직을 없애고 돈걱정없이 교육받고 치료받을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라며 <민중민주당은 환수복지정책을 가진 유일한 당이다. 우리당은 민중을 믿고 민중에 의거해 민중의 새세상을 반드시 건설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실천단은 영등포의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정책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했다.
한 시민은 당원의 연설을 듣고 <듣고 보니 다 맞는말이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