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숭실대학교와 관악구 신림동일대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숭실대학교 게시판곳곳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어 관악으로 이동해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신림사거리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림천으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당신문을 배포했다.
실천단은 시민들에게 환수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 청년은 민중민주당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다며 한참을 선동연설을 귀기울여듣더니 리플렛을 꼼꼼히 읽었다.
당원은 <우리당은 환수복지정책으로 이땅에 실업자 없는 세상,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며 <한끼를 인스턴트로 때우며 열심히 일을 하지만 하루에 7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다 목숨을 잃는 현실이다. 환수복지로 노동자·민중이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