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연신내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실천단은 연신내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의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정책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코로나19로 가계부채는 치솟고 2000조에 육박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터에서 억울하게 해고를 당하고 가게를 운영할 돈이 없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재벌들은 민중을 착취하며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비리를 저지르고 민중을 기만한 자들의 재산만 환수해도 우리는 비정규직에서 벗어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수 있다>며 <학생들은 등록금을 못내고 청년들은 취업을 못하고 노동자들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수복지로 사람답게 살아가자. 우리는 5대환수로 5대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5대환수가 실현되면 우리는 구조적으로 지게 된 부채를 청산하게 되고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교육과 의료, 주거를 무상으로 누릴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민중의 것은 민중에게로! 환수복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민중민주당은 민중이 주인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