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07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펜타곤앞에서 출근선전전을 전개헀다.
많은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시위자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네며 활동을 지지했다.
백악관앞에서는 원주민의 날이었던 월요일에 이어 계속해서 원주민과 환경운동가들이 기후변화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일부 시위대는 <전쟁은 자연이 아니다(War is not green>이라는 반전평화의 구호를 걸고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은 원정단을 반가워하며 <자신의 친구가 코리아의 DMZ에 갔다오며 이에 관한 평화에 대한 사설을 썼다>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들의 투쟁은 이번주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