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458]
<항쟁의 기관차> 민중민주당은 민중민주사회, 환수복지세상을 향해 계속 힘있게 전진할 것이다.
1. 오늘로 우리당은 창당5주년을 맞는다. 삼봉 정도전의 <계민수전>을 오늘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해 첫당명을 환수복지당으로 정했던 우리당은 반역세력이 독점하고 있는 정치권·경제권을 우리민중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등장했다. 박근혜반역권력의 서슬퍼런 파쇼정국하에서 오로지 우리민중의 힘으로 거리에서 창당한 민중민주당은 박근혜퇴진·악폐청산을 위한 가열한 투쟁을 선도하며 민중의 심장속에 각인됐다. 우리당은 2017년 8월15일 당명을 민중민주당으로 개칭하며 민중을 위한 정당, 민중에 의한 정당으로 거듭났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통일 없다는 합법칙적 경로를 따라 완강히 투쟁하며 민중을 항쟁에로 불러일으켜온 환수복지당·민중민주당은 언제나 변함없이 민족·민중과 함께 전진하고 있다.
2. 현재 반미자주세력과 미제침략세력, 민중민주세력과 반민중세력간의 첨예한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코리아반도·아시아를 무대로 갖가지 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1일에도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00여대의 전투기·항공기를 동원한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시작됐다. 또 미제침략세력은 인도·태평양지역에 핵무기를 집중시키고 일본·호주 등 제국주의연합세력을 무장화하며 군사적 긴장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문재인정권은 앞으로 종전선언을 말하면서도 뒤로 대북침략적인 <호국>훈련 등을 감행하고 있으며 비정규직·실업문제가 심화되는 와중에도 노조탄압·기업감세에 골몰하고 있다. 최악의 반역정당 국민당(국민의힘)은 <미남동맹강화>, <전술핵배치> 등을 망언하고 <상시해고>, <노조파괴>를 내세우며 민족반역무리·반민중세력임을 노골화하고 있다.
3. 현실은 민중민주당의 항쟁노선이 과학적이며 정당하다는 것을 증시하고 있다. 민중중심역사는 오직 항쟁을 통해 개척돼왔으며 항쟁의 기관차는 노동자·민중의 변혁적 당이다. 역사는 내외반역세력의 청산은 결코 몇마디 말로 되는 것이 아니며 민중중심의 정권은 결코 선거를 통해 창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민중을 억압·착취해온 반민족·반민중정당인 국민당·민주당으로는 민중이 결코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역사는 각성하고 조직된 민중의 거대한 항쟁을 통해 내외반역세력을 척결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적으로 발전했다. 민중민주당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한 우리민중이 정치의 주인, 경제의 주인으로서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는 참된 세상을 개척하는 일을 스스로의 시대적 과업으로 삼고 있다. <항쟁의 기관차>를 자임하는 민중민주당은 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 환수복지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정의의 투쟁, 불굴의 투쟁을 줄기차게, 힘차게 펼쳐나갈 것이다.
2021년 11월5일 서울광화문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