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선제타격망발 윤석열무리청산! 전쟁화근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대선기간동안 선제타격, 사드추가배치, 자위대진입허용 망언들을 쏟아내며 호전성과 반민중성을 드러낸 윤석열은 급기야 대통령집무실을 국방부가 있는 용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객기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알다시피 국방부가 있는 용산은 침략군 미군기지가 있는 곳이다. 당선전부터 확인됐던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성은 이번 용산국방부로의 대통령집무실이전계획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의 당선이후 미남군당국은 4월 미남함동군사연습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도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기운이 높아진가운데, 핵전략폭격기를 동원하는 블루라이트닝전쟁연습과 북지도부제거를 목적으로 한 티크나이프전쟁연습을 벌이겠다는건 이땅을 전쟁터로 만들겠다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 미군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땅을 전쟁터로 만들려는 미군을 철거시키고 친미호전무리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