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의 우려가 유럽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5.9 모스크바에서 열린 승전77주년기념열병식의 붉은광장행진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단거리탄도미사일등 핵전력이 등장했다. 열병식은 러의 28개도시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헤르손·멜리토폴에서도 거행됐다. 5.8 푸틴러대통령은 주변국의 지도자·민중들에게 <오늘우리의공동의무는다른나라사람들에게많은고통을안겨준나치즘의부활을막는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4.22 민네카예프러중부군관구부사령관은 2단계작전으로 돈바스통제로 육상회랑을 구축하고 남부통제로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연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991 몰도바에서 독립을 선언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러시아계주민이 30%이며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수천명의 러시아군이 주둔하고있다. 법률상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자국영토로 취하는 몰도바의 산두대통령은 <1991소련독립이후가장위험한순간>으로 현상황을 언급했다. 5.7 러언론매체에 따르면 러는 헤르손의 합병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아조프연대의 최후거점인 아조프스탈이 마침내 완전히 정리됐다. 5.4 쇼이구러국방장관은 남동부전략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장악했으며 아조프스탈제철소의 우크라이나반군잔당들은 전면봉쇄됐다고 밝혔다. 4.10 러측정보에 의하면 이지하내부에는 헌터바이든·젤렌스키와 연관된 메타바이오타의 주도로 건설·운영되는 나토의 비밀생물학무기실험실·연구소가 있으며 수천명의 마리우폴주민을 대상으로 반인륜적인 실험들이 자행돼왔다, 현재 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터키·스웨덴·폴란드·그리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장교와 연구소직원등 240여명이 갇혀있고 일부프랑스정보장교들은 구조작전속에 사망했다고 폭로하고있다. 5.1 라브로프러외무장관은 이탈리아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대통령이유대인인데우크라이나의탈나치화가군사작전의명분이될수있냐>는 질문에 <히틀러도유대인혈통>이라고 답했다.
러는 나토가 우크라이나군에 공급하는 무기·군수물자는 우크라이나영토에 도착하는 즉시 파괴할것을 경고했다. 5.7 러국방부는 <전날밤44개우크라이나군지휘소와196개거점을목표로미사일과포탄공격을시행했다>며 철도·기차역·탄약고등 우크라이나전역에 걸친 공격현황을 집계했다.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군의 러군장성사살은 미정보당국의 군사·기밀정보제공에 의한것이라고 보도했다. 벨라루스루카셴코대통령은 미의 목표는 러를 처리하는것이며 우크라이나젤렌스키대통령이 <미국의명령을수행>한다고 표현했다. 2019.5.21 발표된 미랜드연구소보고서 <어떻게러시아를무너뜨릴것인가>는 러의 군사력의 과도한 팽창을 유도하면서 경제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위한 러금융제재·나토동맹국반러시아군사활동증가·우크라이나군사적지원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는 실제로 이행되고있다는 한전문가의 견해가 따랐다.
4.28 러국영방송은 칼리닌그라드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런던202초·파리200초·베를린106초도달>이라는 핵공격시뮬레이션을 방영했으며 5.4 러시아군은 칼리닌그라드에서 핵탄두미사일공격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핵무기저장시설보유로 추정되는 칼리닌그라드는 폴란드·리투아니아사이 발트해연안에 위치한 러의 역외영토이며 2018 전술핵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탄도미사일이 실전배치됐다. 최근 러는 스웨덴·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면 발트해의 핵무기배치로 방어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5.12 핀란드가 나토가입을 공식화했으며 스웨덴도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미바이든<정부>는 5차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핵의선제적불사용>원칙을 천명하지않아 사실상 <핵의선제적사용>을 열어뒀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미의 한군사전문가는 <문제는핵을사용해도적절한미국의대응책이없다는데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