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신문 民97호 〈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나토해체!〉 발행!

강화되는 북침핵전쟁책동,
격화되는 <한반도>핵전쟁위기

<한·미·일>의 침략책동에 의해 이땅은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상황에 놓여있다. 윤석열은 <한·미·일>정상회담전 인터뷰에서 <북핵위기와 관련해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반북호전망언을 내뱉었다. 나토정상회의연설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도전>이라고 망발했다. 인류역사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한 미국이 2차세계대전이후 지금까지 현재 핵전력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총집결하는 현실은 핵전쟁위기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준다. 윤석열은 핵전쟁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뒤바꾸며 현재의 핵전쟁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

<3국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의 북침핵전쟁책동은 더욱 노골화됐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우리의 3각협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등 우리의 공통목표달성에 필수적>이라며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야욕을 노골화했다. 일총리 기시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발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할 것>, <북이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한·미·일이 공동훈련을 포함해 대응하겠다>며 일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를 획책하고 있다. <3국정상회의>는 <3각군사동맹>강화와 이에 따른 <한·미·일>북침핵전쟁연습재개를 의도로 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 연속적인 군사연습일정들중에 <3국>의 탄도미사일탐지·추적연습인 퍼시픽드래곤이 포함된 것으로도 드러난다.

핵전쟁소굴 나토의 핵전쟁을 노린 세력확장

6월29일 나토정상회의는 새전략개념을 통해 러시아를 동맹의 안보에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 위협>, 중국에 대해 <강압적 정책은 우리의 이익과 안보가치에 도전을 제기한다>, 북 등에 대해 <이란과 북은 핵과 미사일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화학무기사용에 의존해왔다>며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침략책동을 노골화했다. 더해 인도·태평양에 대해 <나토에 중요하다>, <지역을 넘어서는 도전과 공통의 안보이익을 다루기 위해 인도·태평양의 새로운, 그리고 기존의 파트너국들과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토정상회의 새전략개념은 나토가 대러군사기구에서 대러·대중·대북군사기구로 전변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기시다 등 인도·태평양지역친미호전세력들을 나토정상회의에 규합한 것으로도 미제침략세력과 핵전쟁소굴 나토의 침략·패권야욕이 드러난다. 미백악관측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을 통합·연결>하는 것이 바이든<정부>의 외교정책이며 반러·반중·반북침략책동의 이유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대한 위협>에 있다고 강변했다. 미국이 말하는 <국제질서>는 미국중심의 1극체제다. 여기에는 오직 미국을 향한 다른 나라의 복종과 미국의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억압·착취만이 허용된다. 이는 2차세계대전이후 대부분의 전쟁이 미국의 침략전쟁이며 현재 심화되는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침략위협으로 드러난다.

미군철거·윤석열청산·나토해체의 절박성

나토의 반러·반중·반북침략책동은 우크라이나전에 이은 <한국전>·대만전을 예고한다. 우크라이나전의 근본원인은 1990년 소련에 확약한 <나토동진금지>를 미국·나토가 일방적으로 위반하며 러시아의 접경국이자 한뿌리인 우크라이나까지 나토에 가입시키려 획책하고 대러침략을 본격화한데 있다.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도 나토측은 러접경국 스웨덴·핀란드의 나토가입을 추진하며 나토군을 30만명으로 확대하겠다 공언했고 미측은 유럽주둔미군을 증강하겠다며 침략성을 노골화했다. 미국·나토가 우크라이나를 전쟁터 삼아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조종했듯이 아시아에서는 미국이 일군국주의세력을 동원하고 윤석열친미파쇼패당과 대만친미분리주의세력을 배후조종해 <한국>, 대만을 핵전쟁터로 전변시키려 한다. 이 음모는 나토정상회의를 통해 더욱 심화됐다.

하루빨리 친미호전파쇼부패의 윤석열패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인 미군을 철거하며 나아가 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해야 한다. 현재 전개중인 환태평양연합훈련 림팩에는 미스텔스구축함 마이클몬수르함을 포함해 26개국의 함정 38척,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병력 2만5000여명이 참가해 대북·대중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있다. 여기에 윤석열패는 사상최대규모의 병력을 파견하며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적극 가세하고 있다. <한반도>·아시아는 최대화약고로 전변된 지 오래며 핵전쟁연습은 결국 실제핵전쟁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국민의힘무리를 청산하고 미군을 철거하며 나토를 비롯한 미국중심의 침략기구를 해체해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
<한·미·일3각군사동맹> 분쇄!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 청산!
친미호전광무리 국민의힘 청산!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
핵전쟁소굴 나토 해체!

북침핵전쟁연습·한미일동맹·나토

진보
– 민주노총 <한반도전쟁기지화반대> (매일노동뉴스, 2022. 6.13)
– 양대노총, 6·15공동선언토론회 … <대북적대정책 철회해야> (연합뉴스, 2022.6.15)
– <윤정부의 한미동맹편향, 대북적대정책 중단시켜야> (통일뉴스, 2022.6.15)
– 울산시민단체들 <윤대통령나토정상회의참가규탄> (한겨레, 2022.6.28)
– 진보단체 <전쟁위기 불러오는 한미일군사동맹반대> (오마이뉴스, 2022.6.28)
– 반미투본 미대앞집회 <북침핵전쟁책동미군철거! 세계핵전쟁소굴나토해체!> (21세기민족일보, 2022.6.29)
– 한미일군사협력 반대하는 시민단체 (뉴스1, 2022.6.29)

개혁
– 민주당 <윤정부, 북한을 대화장으로 이끌 해법 제시하라> (중앙일보, 2022.6.5)
– 민주당 <윤대북강경정책, 국민불안가중 … 대화해야> (파이낸셜뉴스, 2022.6.6)
– 김종대 <공중무력시위는 북에 선제타격·참수작전가능성경고> (한국일보, 2022.6.8)
– 민주, 윤맹폭 <선제타격 주장하더니 영화보며 팝콘먹나> (시사저널, 2022.6.13)
– 우상호, 윤나토행에 <중, 자극받는데 참고 있어 … 진정시켜야> (연합뉴스, 2022.7.3)
– 박지현 <나토순방 윤대통령 중과 등지며 위기 … 철부지같어> (서울경제, 2022.7.4)
– 박용진 <윤면전서 일기시다 군사훈련 같이하자, 듣고만 있던 위험천만 대통령> (YTN, 2022.7.4)

수구
– 안보실 <3축체계중심 북핵·미사일무력화대책 임기내 강구> (연합뉴스, 2022.6.8)
– 조태용주미대사 <미확장억제 바탕으로 한·미동맹 힘키워야할 때> (조선일보, 2022.6.13)
– 한총리 <한미동맹바탕 안보태세강화> (파이낸셜뉴스, 2022.6.25)
– 대통령실 <한미, 북개인·기관제재확대플랜 준비돼> (동아일보, 2022.7.1)
– 쪼개진 미사일지휘체계 … 이대론 북도발시 30분이내 못쏜다> (조선일보, 2022.7.3)
– 박진 <한미일, 북미사일추적탐지협력필요> (동아일보, 2022.7.4)
– 이종섭국방장관, 릭스콧미국상원의원접견 … 한미동맹강조 (MBC, 2022.7.4)

전쟁광무리 미국·윤석열·군부호전무리·국민의힘·반민족언론

1. 미국
– 미 <B-1B 괌배치는 미군신뢰 보여주는것> … 2시간이면 한반도에 (연합뉴스, 2022.6.9) – 미ICBM부대서 <김정은·화성17>사진 띄우고 핵위협토론 (SBS, 2022.6.24)
– 한미, 특수부대훈련과 미재무차관DMZ방문 이례적 공개 (TV조선, 2022.7.3)
– 미국육군, 한반도실전부대 스트라이커여단 순환배치 (민플러스, 2022.7.4)
– 미군특수정찰기들 한반도상공비행계속 (뉴시스, 2022.7.5)

2. 윤석열
– 윤대통령 <도발에 엄정 대처> … 북한에 <대화·평화>언급 빠져 (경향신문, 2022.6.6)
– 윤대통령 <평화는 굴복해 얻는것 아냐 … 강력한 힘으로 지켜야> (MBC, 2022.6.25)
– 윤대통령, 호주총리와 정상회담 … <호주, 대북제재 강력이행재확인> (뉴데일리, 2022.6.29)
– 윤대통령, 나토무대에서 <대북강경> 선명하게 (한겨레, 2022.6.30)
– 윤대통령 <한미일정상, 군사안보협력합치> (SBS, 2022.7.1)

3. 군부호전무리
– 북핵실험임박징후 속 특전사, 이달 미본토서 연합훈련 (동아일보, 2022.6.8)
– 한미일국방장관 합의한 북미사일대응훈련본격화 (뉴시스, 2022.6.14)
– 합참, 서해안서 육·해·공군지원전력통합훈련 (KBS, 2022.6.27)
– 군, 미사이버연합훈련 첫참가 … 나토주관훈련도 검토 (연합뉴스, 2022.6.28)
– F-35A 추가도입·KF-21 첫시험비행 … 전투기최신화박차 (KBS, 2022.6.29)

4. 국민의힘
– 권성동 <5년간 군<정신전력> 해이해져 … 북한은 주적> (노컷뉴스, 2022.6.8)
– <안보위기>에 머리맞댄 당정대 <대북강경노선강화> 한목소리 (파이낸셜뉴스, 2022.6.8)
– 국힘 <인권문제, 북한압박수단 돼야 … 민주당은 이름만 민주당> (매일신문, 2022.6.13)
– 안철수 <백선엽 남긴 대한민국평화·한미동맹 굳건히 지킬것> (동아일보, 2022.6.25)
– 국민의힘 <대통령 나토회의 성공적 … 변화된 한국외교 보여줘> (MBC, 2022.7.1)

5. 반민족언론
– 박지현 <조중동등 고액연봉자임금 올리면서 최저임금동결, 비열한짓> (뉴스1, 2022.6.28)
– 전방위서 <한상혁 찍어내기> … <MB정부언론장악 떠올라> (한겨레, 2022.6.29)
– <임금인상=물가상승> 조선일보사설에 기자들도 <착잡하다> (미디어오늘, 2022.7.1)
– 이재명측 <사정기관‧보수언론 자중하라 … 바보들의 합창 떠올라> (조선일보, 2022.7.1)
– 언론·시민단체 <정부와 여당 공영방송장악시도 멈춰라> (뉴시스, 2022.7.5)

윤석열무리청산과 미군철거·나토해체는 핵전쟁을 막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나토정상회의로 인해 인도·태평양지역이 심각한 핵전쟁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나토정상회의에서 <중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러시아를 <전략적 적>으로 규정하는 <새전략개념>을 채택한다고 언급했다. <대러군사기구>이자 미국·유럽제국주의세력의 침략소굴인 나토가 러시아에 대한 침략책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북까지 위협하는 침략기구로 탈바꿈하는 것을 두고 <전환기적 정상회의>라고까지 망발하고 있다. 나토의 변화에 미제침략세력의 조종이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는 백악관측이 <유럽과 인도·태평양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을 통합·연결하는 것>이 바이든<행정부>외교정책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망발한 것을 통해 드러난다.

나토가 전대미문의 침략기구로 변화하는데 윤석열패가 완전히 부역하며 이땅에 핵참화를 불러오고 있다. 나토는 <나토동맹국은 코리아반도의 CVID를 전적으로 지지>를 떠들며 남을 나토와 완전히 유착시키려 획책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에 부응하듯 나토동맹국·파트너국정상회의 연설에서 <북핵문제에 있어 나토동맹국이 한국을 지지해온 것을 평가하고 북한비핵화를 도모하는데 있어 나토동맹국·파트너국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호전망언을 내뱉었다. 윤석열패와 일군국주의세력을 비롯해 인도·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세력하수인들이 대거 나토정상회의에 결합해 나토의 세력확장에 주구노릇을 하고, 이를 기회삼아 미제침략세력은 반중·반북침략책동인 인도·태평양전략을 강화하며 유럽발 전쟁불길을 코리아반도·아시아에 확전시키고 있다.

미국의 침략적 흉계는 29일 시작된 다국적합동군사연습 림팩의 시작으로도 확인된다. 인도·태평양지역을 배경으로 감행되는 림팩에 남코리아군은 최대규모로 참가하며 미국중심의 반북·반중핵전쟁책동에 한패로 움직이고 있다. 림팩을 시작으로 줄줄이 예정돼있는 다국적전쟁연습들은 형태와 양상만 다를 뿐, 반북·반중핵전쟁연습이라는데 심각한 위험성이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북침핵전쟁책동은 <7차핵실험설>을 공공연히 유포하며 코리아반도주변에 미핵무력을 총집결시키고 있다는 것을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위험천만한 핵전쟁전야인 지금 나토정상회의까지 참석하며 미제침략세력에 완전히 기고 있는 윤석열을 두고 중국이 <체스판 위 강대국의 졸>이라고 비난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미제침략군대를 핵심으로 한 나토의 동진과 대러침략책동이 우크라이나전의 근본원인이라는 사실은 코리아반도·아시아의 위험천만한 현실을 보여준다. 핵전쟁화근 미군이 남코리아와 대만에 주둔해 있고 미제침략세력이 북과 중국을 상대로 침략책동을 벌이는 것은 뚜렷한 핵전쟁징후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은 대북침략적인 <미·일·남3각군사동맹>강화에 광분하며 후보시절 망발한 <대북선제타격>, <유사시 한반도 자위대 개입>의 현실화를 획책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역사는 세계민중의 단결투쟁에 의해 침략세력은 반드시 패배한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우리민중의 윤석열무리청산과 미군철거·나토해체투쟁으로 평화와 자주,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2년 6월2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반제반미공동투쟁으로 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고 침략군 미군을 철거하자!

친일친미파쇼호전광 윤석열이 기어이 나토가입흉심을 드러냈다. 윤석열은 29일 나토정상회의에서 <나토의 의제의 폭과 지리적 범위 확대>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보실1차장 김태효는 윤석열이 나토동맹국·파트너국정상회의 연설에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의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 <북핵문제에 있어 나토동맹국이 한국을 지지해온 것을 평가하고 북한비핵화를 도모하는데 있어 나토동맹국·파트너국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망발했다. 5월 나토사이버방위센터정회원가입에 이어 나토주재 <한국대표부>개설이 예정된 가운데, 나토정상회의에서의 나토가입망동은 윤석열무리의 침략적 본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측은 <가치와 뜻을 같이하는 국가끼리 힘을 모으자는 것>이라며 제국주의전쟁동맹체가입에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무리의 핵전쟁행각으로 <한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는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 윤석열친미호전파쇼패당은 취임이래 끊임없이 북침핵전쟁연습을 자행하며 우리민족간 군사적 대결을 획책해왔다. 29일부터 시작된 미국주도의 세계최대규모 다국적해상훈련 림팩에 역대최대병력을 파견했으며 6월초 칸퀘스트, 8월 퍼시픽뱅가드, 퍼시픽드래건, 피치블랙 등 <한·미·일>이 동시에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노골적으로 북침전쟁준비를 벌여대고 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온민족·민중앞에 북침핵전쟁의도를 드러낸데서 나아가 나토의 반북·반중침략책동에 가담하는 윤석열패로 인해 <한반도>·아시아전쟁발발은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현시기 격화되는 핵전쟁정세의 근원에 미제침략세력과 제국주의핵전쟁책동의 앞잡이노릇을 자처하는 윤석열패당이 있다.

미국·나토는 무모한 핵전쟁책동으로 세계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유린하고 있다. 나토가 이번 회의에서 채택하는 <새전략개념>은 나토의 향후 10년간 기본지침으로 중국·러시아를 <위협>국가로 간주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세력확장을 견제>하고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신속대응군을 현재의 4만명에서 30만명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냉전이래 우리의 집단적 억지력과 방위에서 최대규모의 정비>라며 나토가 대중·대러침략기구라는 것을 공식화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은 나토회의에 앞서 G7정상회의를 열어 <중국의 영향력확대를 억제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유지·확장에 혈안이 돼있다. 북·중·러 등 반제자주세력이 공개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반제반미공동투쟁으로 제국주의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고 제국주의침략군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침략과 약탈, 억압과 착취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우리민중을 비롯한 세계민중이 투쟁으로 깨달은 역사적 교훈이다. 미국·나토가 우크라이나전에서 나아가 대만전·<한반도전>을 악랄하게 책동할수록 우리민중과 세계민중의 저항은 더욱 거세질 것이며 반제자주세력의 군사적 대응이 뒤따르는 것은 필연이다. 이땅에서 제국주의핵전쟁책동을 추종하는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은 나토해체투쟁·미군철거투쟁과 함께 평화의 새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사활적인 투쟁이다. 우리민중은 세계민중과 함께 반제반미공동투쟁에 떨쳐나서 모든 침략세력을 쓸어버리고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자주의 새시대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핵전쟁소굴 나토 해체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친미호전무리 청산하자!

2022년 6월2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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