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브리비치 Karlo Vrbić
크로아티아사회주의노동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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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알듯이 자본주의발전의 필연적결과인 제국주의는 결코 사라지지않았다. <신냉전>이 우크라이나갈등이 폭발되기 이전부터 눈앞에 와있었다.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은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고 필요하다면 폭력적인 상황도 고조시킬것이다. 제국주의가 위협받을때 우크라이나와 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질수 있는 세계의 모든 지역들을 나열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는 <신냉전>이 고조될 가능성이 크고 3차세계대전의 가능성이 대수롭지않은 말이 아닐수 있다는것을 의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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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은 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는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반전의 메시지를 더 강조하기 위해 우리는 포용력을 가져야하며 친제국주의적부르주아미디어에 의해 강요되는 호전적인 얘기들에 대항하는 시위나 선전캠페인을 조직하기 위해 뜻이 맞는 모든 조직과 전술적동맹을 맺어 들어가야한다. 오직 잘 교육받고 잘 조직된 노동계급과 함께 할때만이 우리는 제국주의가 초래하는 파멸을 막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