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항쟁의기관차〉 임박한 파시즘의 위협과 공동주의자들의 과업

러시아공동주의노동자당 RCWP-CPSU

2022.10.9 모스크바 소련러시아공동주의노동자당중앙위총회

1. 전쟁의 원인은 세계패권을 쫓는 미국이 이끄는 주요제국주의포식자들의 쟁투에 있다. 

2. 전쟁의 이유가 되는 미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이해관계는 러시아경쟁자들에 대한 제재싸움만이 아니라 미국으로부터 나오는 액화천연가스의 활로를 개척하고자하는 <노르트스트림>에 대한 가스전쟁, 사보타주를 통해 미국의 유럽동맹국들의(특히 독일의) 경제적잠재력에 대한 압박으로 뚜렷이 드러났다. 

3. 침략의 목표는 러시아이며 그리고 그실현수단이자 나토제국주의 공성추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의 국수주의정권이다.

6. 미국과 그나토동맹국들의 침략적인 외교정책에 대한 우리당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평가는 객관적으로 파쇼적인것으로 확인됐다. 그들은 주권국가들(유고슬라비아·이라크·리비아·시리아·돈바스)에 대해 연쇄학살을 계속 자행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는 50개국이상이 러시아, 그리고 미국의 철권통치하에 있는 돈바스와 전쟁을 벌이고있다. 

7. 미국인멘토들의 정책이 낳은 결과인 우크라이나파시즘은 진정 현존하는 파시즘이며 그스스로도 히틀러의 공범을 계승하는 파시즘으로 인정하고있다. 

8. 소비에트군사유산덕분에 러시아는 오늘날 미국이 이끄는 제국주의탐욕무리들에 대항할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9. 만일 러시아가 패배하고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리비아의 운명을 되풀이하게 된다면, 오늘날 파쇼독재의 강철군화(iron heel)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계대부분을 짓밟을것이다.

10. 이러한 맥락에서 우크라이나의 파시즘을 진압하려는 러시아군대의 투쟁은 정의로운것이다. 미국경제패권에 반대하는 경쟁적인 투쟁으로 인해, 러시아의 동맹국들은 얼마간 중국과 많은 비나토회원국들이다.

11. 전쟁은 소련의 반혁명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자본주의체제수립이 이전엔 형제같았던 민족들이 유혈대결을 벌이게 된 이유임을 다시한번 보여줬다. 미국과 그동맹국들은 전쟁을 가능한한 오래 지속하려하며 불이 계속 붙도록 장작을 불속에 쏟아넣고있을것이다. 그것은 비즈니스고 위기에 대한 치료법이며 수십억달러짜리 주문서이자 그에 상응하는 수익이다. 그것은 자본의 미래세계분할이다.

20. 동시에, 러연방은 그들의 적인 나토진영에 에너지와 전략적인 천연자원들을 거래하고 공급하는것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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